뇌신을 읽고 나서

자유 연재란에 연재 되고 있는 대청성님께서 쓰신 '뇌신' 이라는 소설이 오늘 책방에 있길래 빌려 보았더랬습니다.  우선 결론만 말하자면 아주 만족스럽고 재미있게 봤다는겁니다.

제가 신무협을 좋아하는 편인데요.

10대들의 약간은 어설픈 풋사랑도 있고 조금은 특이한 기운이라는 개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내공도 물론 나오기는 하지만 그사람이 가지고 있는 기운으로 싸운다는 이야기는 정말 참신한거 같았습니다 [ 물론 제가 봤던 소설중에 그렇다는 겁니다. 제가 안본 소설도 얼마든지 많을테니간요]

암튼 뇌신 강추입니다

[빨간머리N]

전 비추에 한 표..
강력 비추!!!!!!!!!!
놀이동산에서 사고로 몇만볼트의 전류에 감전되고 뇌정지기를
갖게되어 손바닥을 비비면 '뿌지직 뿌지직~' (이거 옛날에 tv외화에서
본적있는데..)전기를 방사하고 바람에 휘리릭~날려가다 공간이 갈라지니
강호로 넘어가..내공수련한지 몇시간만에 집한채 날려먹고...
이 대목에서 접고 고이 반납했습니다..

[용마]

ㅡ,.ㅡ;;

[군자선생]

아니 정말로 뇌신이 그런 이야기입니까? 차원이동에 벼락치기 수련을 하는 이야기? 음..그럼 실망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