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와의 만남에서 언급하셨던 대형 설서린....
우선 1권을 빌려서 봤다. 첫장면 부터 깡다구가 있는 아이가 나온다.
지고는 못사는 성격인걸 여기서 파악 할 수가 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서...
그 아이는 파락호가 됐지만...전혀 파락호 답지 않은 행동을 한다.
파락호란...놀고먹고 싸움 이나 하며 돌아다니는 할일없는 사람들이다...
하지만 독사는 책을 읽으며 진정한 사랑을 주고 받으며 강자에게도 비굴하지 않은
모습을 보인다. 김두한이라고 해야하나...(물론 김두한은 문맹이었지만...)
하지만 그의 사나이 다움에 나는 매료 됐고, 불굴의 의지에 찬사를 보내며,
한여자만을 가슴에 품은 사랑에 감동 되었다,..
덧)설봉님의 글들중에는 어떤 거대한 단체로 부터 주인공이 이용당하는게 많이 등장한다. 이번 글에도 독사가 현문 아니면 마단이라느 곳에 이용당하는데...언제 알아차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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