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이용을 왜 하는냐는 의문이 듭니다.
공간을 뛰어넘어서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찾는다에 이 한 목숨 걸고 빌빌 돌아다니긴 하지만, 막상 원하는 것은 실물로 봐야한다에 한표를 던집니다.
어찌 된것이 출간하는 홈페이지에는 아예 소식도 없는것이
판매하는 사이트에선 떡하니 올라와 있다니. 참 어느 말마따나 아햏햏 할 따름이군요.....
여담이지만 역시 보는 건 취향이 다르다고 해야겠군요.
전세계적으로 잘 팔리는 이야기인 해리포터 시리즈를 가끔 보다보면 우리네 무협의 차용으로 밖에 안 보이는데-지나친 나만의 편향적인 시각이라고 보시면 무난할 듯 ^^;-도, 정말 속된 말로 대박이라고 할 수 있는 수입을 얻는 것도 아행행합니다....
순간적인 생각이긴 하지만 조앤.k.롤링 아줌마 보단 풍종호가 좋아좋아하고 혼자서 외쳐야 하는데, 말을 뱉고나서 솔직히 왜 이런말을 하는지, 아직도 철이 덜 들었나 봅니다.
여하튼 너무 빨리 구하신 분들 부럽습니다.....얼렁 인터넷 서점에 나돌기를ㅜㅜ
그러고 보니 딱히 아햏햏 같은 단어 아닌 단어도 나름대로 쓸려니 감이 오는군요.
아마도 이런 소리나 늘어 놓는건 지존록 8권을 보지 않는 이상 계속해서 혼자 꿍시렁 될지도 모르겠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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