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Fate를 해보신분들이라면 다 아실거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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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막 해븐즈필([H]eavens [F]eel)을 끝냈습니다.
커컥.... 심하더군요. 무한의검제([U]nlimited [B]lade [W]orks)와 운명(Fate)보다 심하더군요. 이렇다니.. 굉장히 가슴아프고 괴로운 이야기였습니다. 사쿠라가 너무 불쌍하더군요. 그러다 보니 어느새 세이밥하고 린보다 더욱더 좋아졌습니다.(저는 HF끝낸게 처음이라서요)
솔직히 가장 충격적인것은 UBW였지만 가장 배신당했다고 생각했던것은 HF였다고 생각됩니다. 설마 사쿠라가 그럴줄이야-_-;;;;
케켁.... 게다가 HF노말 엔딩에서 시로가 죽을때 허전하더군요.
기분도 아찔했구요. 기분도 나빴습니다. 차라리 트루엔딩이 더 낫더군요. 케켁.. 하지만 가장 행복하고 기분좋았던 엔딩도 HF루트였습니다.
가장 신기했던 엔딩은 UBW루트였습니다.
에에;;; 어쩐지 이야기가 꼬였다고 생각되는군요.
여하튼 여기까지 서문이고요.
본문은 시작입니다.
Fate/stay night에서 루트마다의 완성도는 굉장히 놉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종합해서 보면 많은 부분들이 반목되기 때문에 완성도가 확! 떨어지더군요.
으음.... 예를 들어 UBW에선 아쳐와 대립하면서 자신의 이상과 관철을 확립해 나가면서 마지막에 완성에 까지 이르지만
HF에선 사랑하는 사람(사쿠라)때문에 '정의 의 사자'를 포기하다니요.게다가 UBW에선 등장하는 자신의 이상과 관철을 확립해 나가는 부분은 아예 '존재'조차 하지않았습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보면 결말이 전혀! 없습니다. 공통되는 부분이 많이 없어서 이상하다는거죠.. 결국 완성도도 떨어지구요-_-;;;
조금 실망했습니다. '월희'에선 이렇지 않았는데 말이죠(결코 fate가 월희보다 싫다는것도 아니고 못하다는것도 아닙니다.)
으음... 그래서 결론적으로 'Fate/hollow ataraxia'에선 그런점이 없었으면 한다는 점입니다.(...도대체 쓴이유가 뭐냐?)
P.S.1. 카렌{신 캐릭터}이 아타락시아의 히로인이라는군요 -_-;;;; 그냥 사쿠라나 세이버,린으로 갈것이지 뭘또 봐꿔.. 맘에 안들게
P.S.2. 충격적이였습니다. '에미야 시로'가 아타락시아의 주인공이 아닐수도 있다!!.... 케켁... 심했습니다. 에미야가 주인공이 아니라니요!!!으음... 차라리 '아쳐'를 주인공으로 하는게 어떨지 라는 생각이 순간 지나가지만.. 생략.
주인공은 되도록 '에미야 시로' 였으면 합니다.
P.S.3. 발매일은 확정되었습니다. 10월 28일입니다. 물론 일본에서이겠죠. 아아~ 대략 할수있는것은 11월 중반이라고 생각됩니다(번역때문에 말이죠.)아아~ 빨리와라!! 후딱!!
P.S.4. 으음.. 여러분 코스튬한 린과 수영복 입고있는 사쿠라 그리고 사복차림의 세이버를 보시면.... 아마도 10월 기다리시라고 생각됩니다. 절대적으로요-_- 믿기지 않으신다면..
http://blog.naver.com/k4185?Redirect=Log&logNo=20012287307
한번 보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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