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탓인듯 했더니 캔디로즈님 탓이더군요.

예전엔 LP로 돌아가는 사이먼&가펑클(Simon & Garfunkel)의 엘 콘도르 파사(El Condor Pasa)를 듣고 한동안 멍해 있었던 어린애가 크는 데 그렇게 많은 시간이 필요한 건 아니더군요.

며칠째 마음이 싱숭생숭하더니 CD도 괜히 꺼내고 되고, 예전 LP도 이젠 버려야 하나.. 닦고 다시 넣고 하는 이율 몰랐더니.  가을흔적 님 글 보고 이제사 알았습니다.

캔디로즈님이 죽기전에 .. 라는 제목으로 지나간 명작을 소개한 덕이었군요.  

감사하단 인사 예서 합니다.

오랜만에 사이먼&가펑클이나 하루종일 틀어봐야겠습니다.

[노란병아리]

사이몬 가펑클 정말 멋진 저도 한때 빠져든 ㅜㅜ

[노란병아리]

그나저나 랜디로즈 아니셧어요? 캔디로즈 라니..
장미 사탕이 생각난다는 ㅎㅎㅎㅎ

[을파소]

캔디로즈.........후덜덜덜... ㅋㅋㅋㅋ;

[대마21]

아무리 슬프고 왜로워도
나는 안울어~
캔디로즈~오예붕가~!!

[가을흔적]

캔디로즈..... 덜덜

*^^*

[긴수]

얼래.. 실숩니다. 넘 큰 실수네요.. ㅠㅠ
이 일을 우짤꼬..
항상 그 님 아이디 보면서.. 캔디 생각했더니..

부디 용서를.

[CReal]

사이먼&가펑클 쵝오!!
그 신비스러움

[다비주]

캔디로즈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