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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99 no*****
작성
05.12.01 22:38
조회
222

이거 인터넷 검색 상으로는 무슨 노씨 이사장이란 사람이

PD수첩 취재원이 연구원을 취재하면서 협박하면서 황교수의

논문도 이제 가짜로 밝혀질 것이고 황교수는 구속될 것이라고 말했다는 것 밖에 없네요. PD수첩은  그냥 2차방송으로 입장표명 한다고만 한 것 같구요.

화요일일정확하게 어느 주제로 방송한다고 나온건가요? 아니면 그냥 언론찌라시들의 카더라의 확대인가요. 다들 분위기가  다음방송에서 황교수 논문이 가짜냐 MBC가 망하냐 로 예측하시는데 실제로는

그런 것 없는것 같은데 제가 잘못 본건가요?


Comment ' 6

  • 작성자
    Lv.1 일초의미학
    작성일
    05.12.01 22:48
    No. 1

    잘 모르겠네요.
    하지만 제가 피디수첩 등을 꺼리기 시작한게 리지니 방송 때문에...
    당시 방송에 완전 폐인으로 나온 사람, 지금은 리니지를 접었지만 예전에는 두다리 건너면 아는 사람인데 그리 폐인은 아니거든요. 그사람 어떻게 행동해 달라는걸 제작진에게 요구받고 그대로 했다가 완전 자폐에 폐인에.. 하여튼 그렇게 나와서 플레이포럼 까지 인터뷰 해서 해명했지요.
    그 이후로 피디수첩이 특정 무엇을 `죽이기` 한다는 생각이 들기도 해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니코
    작성일
    05.12.01 22:50
    No. 2

    [전문] < PD수첩> 취재 일지


    △2005년 6월1일 제보자 A씨, PD수첩 제보란에 자신의 신원을 정확히 공개하며 최초 제보.

    △6월~7월 : 제보자 A씨를 수차례 만나 제보 내용 확인. 제보의 내용은 '황우석 교수의 연구에 매매된 난자와 연구원 난자가 사용된 점과 2005년 사이언스 논문이 허위일 가능성'.

    △8월 : 제보자 B씨, '연구에 사용된 난자 의혹'에 대해 증언.

    △9월 : 제보자 C씨, '2005년 사이언스 논문이 허위일 가능성'에 대해 증언.

    △10월20일 : 미국 피츠버그에서 2005년 사이언스 논문의 공동저자인 연구원 K를 만남. 자신의 신원을 보호해 줄 수 있느냐고 3차례 물은 후에 2005년 논문에 대한 중대한 증언. 또한 피츠버그에서 연구원 P씨를 만나 난자 제공여부에 대해 인터뷰.

    △10월31일 : 황우석 교수 정식 인터뷰. 이때 난자 문제에 대한 질문과 함께 피츠버그 연구원 K의 증언 내용에 대해 물음. 2005년 논문 의혹에 대해 PD수첩과 함께 검증하기로 합의함.

    △11월6일 : 줄기세포를 인수하러 갔으나 황우석 교수는 자리에 없었고 이병천 교수와 강성근 교수가 있었음. 줄기세포 4점을 주는데, 그것이 2005년 사이언스에 발표된 몇 번째 것인지 특정해주지 않겠다고 함. 취재진은 검증을 위해 몇번 줄기세포 라인인지 확인해 줄 것을 거듭 요청했으나 황교수팀은 이를 거부함. 결국 줄기세포를 받지 못하고 옴.

    △11월7일~11일 : 안규리 교수측에서 검증 과정을 감시하고 양측의 이견을 조정 할 재판관격 인물을 참여시키자고 제안. 안교수측은 명망있는 변호사 K씨를 지정. PD수첩팀은 이에 동의함.

    △11월12일 : 황교수측에서는 계약서 쓸 것을 요구함. '검증결과가 논문과 동일하면 방송을 하지 않는다는 것과 논문과 다르게 나오면 1주일 이내에 2차 검증을 마무리한다'는 내용. 계약서를 완성함.

    서울대 수의대 황우석 교수팀의 강성근 교수로부터 줄기세포 5개라인(2,3,4,10,11번 줄기세포 라인)과 동일한 환자의 모근세포를 받음. 이때 과정을 감독할 변호사와 서울대 의대측의 과학자 교수가 전 과정을 참관함.

    △11월17일 : 검증 결과 나옴. 황우석 교수팀과 만남. 황우석 교수팀에서는 황교수와 서울대 의대 성명훈 기조실장, 황교수의 지인 윤모씨가 참석함. PD수첩팀에서 최승호 책임프로듀서와 한학수 PD참석. 감독 역할의 변호사가 참관. 황우석 교수는 "검증 결과를 믿을 수 없으며 검증기관을 신뢰할 수 없다"고 밝힘. 계약서대로 황교수측에서 2차 검증을 요구. PD수첩팀은 이를 수용하고 1주일 이내에 마무리하기로 양측이 합의함.

    △11월28일 : 황우석 교수의 대리인 윤모씨, PD수첩의 최승호, 한학수PD, 감독역할의 변호사가 다시 만남. 황교수는 대리인을 통해 "2차 검증에 임하지 않겠다"고 통보. PD수첩팀은 1차 검증결과만으로 방송할 경우 국민적 혼란이 우려된다는 점을 역설. 황교수측은 2차 검증은 하지 않겠다는 입장 고수.

    △11월30일: 황우석 교수측에 1차 검증 결과에 대한 입장(검증결과를 신뢰할 수 없는 이유)인터뷰 요청. 황교수측 거부. PD수첩, 공문으로 재검증 요청 및 재검증 거부시 1차 검증결과에 대한 반론만이라도 인터뷰해줄 것 요청.

    -----------------

    요게 피디수첩이 공개한 취재일지 전문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니코
    작성일
    05.12.01 22:57
    No. 3

    <a href=http://news.naver.com/hotissue/read.php?hotissue_id=554&hotissue_item_id=18743&office_id=001&article_id=0001163522§ion_id=8
    target=_blank>http://news.naver.com/hotissue/read.php?hotissue_id=554&hotissue_item_id=18743&office_id=001&article_id=0001163522§ion_id=8
    </a>
    요고는 네이쳐측 이야기...

    <a href=http://news.naver.com/hotissue/read.php?hotissue_id=554&hotissue_item_id=18748&office_id=143&article_id=0000004999§ion_id=8
    target=_blank>http://news.naver.com/hotissue/read.php?hotissue_id=554&hotissue_item_id=18748&office_id=143&article_id=0000004999§ion_id=8
    </a>
    요고는 싸이언스측 이야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극성무진
    작성일
    05.12.01 23:07
    No. 4

    이제 뭐가 진실인지 모르겠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휘몽
    작성일
    05.12.01 23:37
    No. 5

    에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건일
    작성일
    05.12.01 23:46
    No. 6

    일초의 미학님께 한마디 드리자면.

    방송이 원래 좀... 편집의 미학이[한숨]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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