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들이 던지는 돌에도 끄떡 없는 철면피심법을 바탕으로 절단마공을 극성까지 익힌지도 벌써 3년...
다음주부터 시작되는 연참대전을 위해, 지금껏 한번도 시전해본 적 없는 연참신공을 익혀야합니다....ㅡㅜ
소울칼리버3라는 만만찮은 적을 만난 이후 수라의 길을 죽 걷고 있는 저는 이번 15일에 진삼 4 맹장전이라는 막강한 적 또한 상대해야합니다.
오호라, 통제라!! 평안한 수면과 이불의 온기를 버리고 듀얼쇼크의 진동을 느끼는 수라의 길.
하나를 상대하기도 벅찼거늘, 둘씩이나 상대해야 한단 말인가!!
내 비록 익숙치 않은 연참신공으로 인해 주화입마로 쌍코피가 터질지라도, 수라의 길을 버리고 수면의 달콤함과 전기장판의 온기에 미혹되지 않으리라.
이 결의를 다지는 의미에서... 수라리플신공 극성을 터뜨려봅시다!
일전 8성까지 올라간 경험이 있는 우리들은 가능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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