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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1 츄잉
작성
05.12.09 17:53
조회
182

오늘 낮잠을 자다가 거실에서 청소를 하는 꿈을 꿨는데요.

꿈속에서 갑자기 몸에 힘이 쫙 풀리더니 쓰러져버렸습니다.

그러더니 눈이 안떠지는겁니다. 안간힘을 떠서 떴다 감았다를

반복하는데 위쪽은 거실풍경 절반에 아랫쪽은 웬 창문같은게

보이는겁니다. 체감상 몇십분은 그렇게 아둥바둥하며

꿈인지 현실인지 분간 못하면서 실명하는거 아닌가 생각하는

순간에 잠에서 깼습니다. 잠에서 깬순간 보이는건 제방 침대

정면에 위치한 꿈에서 보이던 창문..

꿈에서 보이던 장면은 꿈 절반에 현실 절반이었던거죠.

잠에서 깨고나서도 몸이 엄청나게 피곤하더군요.

이런꿈 얘기는 들어본적도 없어서 한참 자리에 누워서 비몽사몽

했네요. 그냥 개꿈인가.. 요즘 별 희안한 꿈을 너무 자주 꿔서

껄쩍지근하네요


Comment ' 10

  • 작성자
    Lv.1 +0.817 G..
    작성일
    05.12.09 17:55
    No. 1

    가위 눌리신듯...

    요근래 피곤한 일이라도 있으셨던건지.

    목욕을 하시던가 반신욕하신후..잘먹고 푹 쉬는게 최곰다

    그리고 미신일지 몰라도 가급적 남향으로 주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血風流
    작성일
    05.12.09 17:56
    No. 2

    가위 눌리신듯..

    저도 한번 경험 해본적있다는 =_=;; 일어날려하는데 몸은 말을 안듣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츄잉
    작성일
    05.12.09 17:58
    No. 3

    가위 몇번 눌려봤눈데 느낌이 다르더군요. 현실 절반에 꿈 절반.. 신기한 체험이었다는..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극성무진
    작성일
    05.12.09 18:00
    No. 4

    가위 눌리신것 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8 고스톱황제
    작성일
    05.12.09 18:06
    No. 5

    가위 보다는
    몽유병 증세가 보인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風雲月
    작성일
    05.12.09 18:40
    No. 6

    가위눌리셨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곤륜신선
    작성일
    05.12.09 19:14
    No. 7

    자주 그럽니다..
    그게 눈을 뜨고 있어서 그런거 같은데... 뭐 그러면 일어나면 많이 피고한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EHRGEIZ
    작성일
    05.12.09 19:51
    No. 8

    전 누우면 1분안에 사망합니다. 그리고 부활하면 바로 아침이죠. 볼일이 급해서 새벽에 일어나는 경우도 없습니다. 천둥이치고 근처에 불이나서 사이렌이 아무리 울려도 절대 안일어납니다. 그런데 어쩐일인지 조그만소리에는 민감하게 눈이 떠집니다. 가령 옆집에서 빗자루로 청소하는 소리라던지...하는 작은 소리에는 바로 눈을 뜹니다. 친구는 '넌 성격이 나빠서그래'라고 하는데 어째서인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조그만소리에 민감해진건 군대에 있을때부터 생긴 버릇이긴 합니다.(근무설때 졸다가 걸린적은 없습니다.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테사
    작성일
    05.12.09 22:07
    No. 9

    어? 혹시 자신을 보시진 않았나요? 음 괴롭거나 두렵지 않고 신기했다면 유체 이탈 뭐 그런 거라던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노란병아리
    작성일
    05.12.10 08:23
    No. 10

    ㅋㅋ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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