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왠지 바빠서 하나쯤 펑크가 날 듯 하더니..... '여동생은 마녀'가 펑크날 줄 알았더니 엉뚱하게 '도적여행기'가 펑크가 나 버렸습니다..... 아무래도 이건 금요일 저녁쯤에나 올려야 할 듯.... (가볍게 쓰자고 하는 쪽이 펑크가 나냐)
소설 쓰다보면 컴퓨터 앞에 앉아서 졸기도 하더군요(정신 차려 보니까 자고 있더라....). 분명히 앉아 있는데, 눈 감고 자고 있었습니다. 피곤해서 그렇다는 건 이해하는데, 막상 그렇게 자고 보니 황당하더군요. 보통 이런 기술은 교실에서 사용하는 것인데, 어떻게 컴퓨터 앞에서 하게 되더군요. 앉아서, 고개를 아래로 떨어뜨리지 않고 잔다는 게 가능하다는 걸 실제로 확인하니까, 기분이 묘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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