끌끌끌끌....
어제 과외선생님께서 수업이 끝나시고 BBQ치킨 골드윙을 시켜주셨습니다.
선생님은 한 2조각만 잡수시고 나머지는 제가 다 먹었다는...
그게 점심과 저녁사이니까..뭐라고해야하나?흠..간식이라 해야하나요?
그때까지만 해도 행복했습니다.
그러나...끌끌끌...치킨을 먹기전에 어무니께서 해주신 닭도리탕이 있었죠.
그걸 저녁에 먹어야했습니다.
끌끌...지금도 목구멍에서 닭냄새가 풀풀나는것 같습니다.
더 이상 닭고기라 하면 도리질을 칠것같습니다.
그런데...어제 밤 아부지께서 늦게 들어오셨는데,평소에 닭을 좋아하는 저를 위해서 교촌치킨 골드윙을 사오셨다는...ㅡ,.ㅡ
이걸 먹어야해,말아야해?
죽을것같습니다.농담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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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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