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나 오랫동안 귀차니즘에 젖어있다가 오랜만에 깨어난 나르입니다 -_-;; 이번 몽상공간이 공교롭게도 10번째인데요 나름대로 기념비적인 10번째 이런식으로 열려서별로 없을거라고 생각하지만 이걸 기다리고 계셨던 분들에게 참으로 면목없습니다 -_-;;
본론으로 들어가서, 이번 주제는 셔플의 제작사로 잘 알려진 Navel 입니다. 이 제작사는 소레치루로 역시 잘 알려진 BasiL이 전신인데요, BasiL때 사장인가 누군가가 이익금을 다 갖고 잠적해버려서(...) 한동안 멤버들이 뿔뿔히 흩어져있다가 다시 뭉쳐서 만든 회사입니다. 여담이지만 미완성인 소레치루의 후속작도 제작했으면 합니다만 당시 소레치루의 핵심 시나리오 라이터가 지금은 다른 제작사에 있기때문에 별로 가망성은 없다는 것이 좀 아쉽습니다.
Navel 걸스입니다. 왼쪽은 좀 신선(?)한데 비해 오른쪽은 Navel의 케릭터란걸 척보면 알 수 있을정도로 익숙한 그림체군요.
Navel 걸스 그 두번째. 개인적으로 저 오렌지 무늬의 옷이 꽤나 괜찮다고 생각합니다.(저보고 입을 수 있냐 하면 그렇겐 못하지만요 -0-;;)
Navel 하면 가장 유명한 셔플의 히로인들이죠. 애니화가되서 최근에 완결이 났는데 Fate의 후폭풍으로 인해 그 사실이 그다지 주목받진 못진 못했죠 -_-;;;
사실 셔플의 애니가 중반까지는 그 아슷흐랄한 작화로 인해 (정말 동일인물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을정도인 수준이라는...특히 카에데...ㅠㅠ) 별로 그렇게 화제가 아니였지만 19,20화의 셔플데이즈가 그야말로 대박을 일으켰었죠 -_-;; 한동안 수많은 곳에서 셔플데이즈 얘기만 했었는데 말이죠.
아이팟의 광고를 이용한 그림... 개인적으로 아이디어가 좋아서 맘에 들어하는 그림입니다
제가 셔플에서 가장 좋아하는 케릭터가 네리네 입니다. 좀 멍한 것 같기도 하면서 예의바르고 무엇보다 가장 서비스 신이 많은 케릭터 -0-;;; (스쿨미즈와 메이드복의 콤보는 정말....) 무엇보다 히로인중에 가장 몸매가 착하....(퍽!!)
얘는 평소에는 얌전하다가 어느 순간 갑자기 대박을 터뜨리는 녀석이죠 -_-;; 그래서 더 좋긴하지만......
코스프레걸 네리네;; 개인적으론 게임에서 그 알바복을 정말로 입었으면 했습니다 -_-;;
네리네와 함께 양대 메인 히로인인 리시안사스. 보기와는 다르게 아버지인 신의 뒤통수에 체어샷을 날리는 박력을 보여주기도 -0-;; 근데 시아의 성우와 소레치루에 노조미의 성우가 왠지 목소리가 닮아서 전 동일인물이라고 생각하는데 (스탭롤에서의 이름도 같은 것 같고...) 정확히 아시는분?
시아와 네리네. 이 둘은 묘하게 백합분위기를 풍기는 그림이 자주 보입니다 -_-;;;
왜 이 둘은 같이 있는그림에선 꼭 붙어있는지 이해불능입니다 -_-;; 백합같잖아...혹시 애니에서 린이 아사한태 붙었으니 둘이 이젠 백합모드로 들어가는건가??? 그건 또 나름대로...-_-;;
카에데...한동안 애니 팬들을 떠들썩하게 만든 전설의 셔플데이즈의 주인공이며 그래서 무지 불쌍한...-_- 제가 두번째로 좋아하는 케릭터입니다. 뭐 정담의 분위기상 심한말을 못하겠지만 린...이녀석은 제가 처음으로 죽이고 싶다고 생각하게 만든 케릭터입니다 -0-;;; (전 그런거에 별로 신경을 안쓰는데 이녀석만은 예외입니다. 감히 카에데를 그런식으로 버리다니 -_-^)
아무리 생각해봐도 카에데는 정말 불쌍한 케릭터입니다. 셔플데이즈도 허무하게 끝나버리고 린은 결국 아사한태 가버리고, 더욱이 셔플애니에서 가장 작화가 엉망이었던 것도 바로 이 카에데 -0-;;;
사실 셔플데이즈를 보며 가장 불쌍했던건 카에데도 아니고 아사도 아니고 린은 절.대. 아니고(오히려 죽어야 하는 -_-;;) 바로 이 프리무라 였습니다 -_-;; 잘못한 것도 없으면서 단지 같이 산다는 이유만으로 카에데의 폭주를 가장 가까이에서 격어야만 했던 케릭터죠 -0-;; 그 살벌한 집에서 얼마나 두려움에 떨었을까..;;
제가 세번째로 좋아하는 망상소녀 카레하 -_-/ 플스2로 이식된 버전에서는 공략가능 케릭터인데 그쪽은 온가족의 플스2라서 별로...가 아니라 많이 아쉽습니다 -_-;; (뭐가?)
나중에 플스2버전을 다시 PC로 이식했으면 좋겠습니다. 카레하를 꼭 공략해보고 싶어요 -0-;;; (다른 의도가 있는게 아니라 정말로 순수한 의도로 바라는 겁니다 -,.-) 카레하가 얼마나 인기있냐면요 저 위에 수영복 그림이 전 히로인들에 카레하만 있습니다 -_- (제가 못본걸 수도...-_-;;)
아사는 원래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이런저런 이유가 더 붙어서 단독으로 나온 그림은 올리지 않으려고 했지만 그냥 올립니다 -_-^ 그나저나 아사의 성우가 Fate의 타이가 누님 성우와 동일인물이라는거 아시는지요? 타이가라는 케릭터를 굉장히 잘 살려줘서 좋습니다 ^^
이것도 안올릴려 했는데 카레하 때문에... -_-;;;
개인적으로 셔플 게임 오프닝에서의 화살표 표시가 은근히 맘에 듭니다. 왜 인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죠. 문구들도 맘에들고 말이죠.
일종의 서비스 디스크인 Tick! Tack! 설정상 린이 네리네를 선택한 이후의 이야기인데...여기서도 린의 악행은 계속된다. 이번엔 무려 장모님까지 -0-;; (죽어! 이자식!!!)
Tick! Tack!의 공략대상중 하나인 네리네 집안의 메이드 (게임을 안해봐서 정확히 모릅니다 -_-;;;)
Navel의 세번째 작품인 Soul Link의 케릭터라는데 게임 자체도 평작수준이라 하고 저도 처음 들어본 게임입니다 -0-;; 근데 중요한건 이게 이번 4월의 신작 애니중 하나라는군요...제발 셔플 꼴만은 나지 않았으면 -_-;;
Navel은 케릭터들이 그다지 그림체가 비슷비슷한데 이건 뭔가 조금 다른듯 합니다. (그래도 여전히 비슷하긴 하지만 -_-;)...근데 저녀석 손이 어디에 가 있는거야!!! -_-^
이 게임은 다른건 다 좋은데 문제는 역시나 스토리 라더군요 (셔플보다는 낫다고 하지만)...이대로 간다면 Navel 게임의 고질적인 문제가 될듯 (셔플은 이 계열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에겐 좋다고 생각하지만 내공이 좀 많이 쌓인 분들에게는 혹평을 많이 듣죠...)
p.s. 셔플이 Fate의 엄청난 후폭풍에 휩쓸려 소리소문없이 완결이 됬습니다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왠지 안타깝군요 -_-;;
어쨋든 Navel 스페셜이라고 해놓고 절반 이상이 셔플이군요 -_-a;;
셔플말고는 Navel 게임중에 그다지 유명한게 없어서...;;;
p.s.2 다음 주제는 정말로 모르겠습니다 -0-;; 그때 가서 정하게 될듯...
p.s.3 D-3 -------->세이버가 등장할때까지 앞으로...
p.s.4 Fate가 방영되는 동안 앞으로 제가 쓸 글에는 왠만하면 저 이미지를 달 생각입니다 -ㅅ-V 세이버가 췩오삼~
p.s.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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