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작위로 블로그를 돌아다니다가 배경음악을 무심코 들었는데 그게 하필이면 거의 십년가까이 된 과거 실연의 상처를 떠올리게 하는 노래더군요.서지원의 '내눈물모아'.쩝 예전에 이거 틀어놓고 칠칠맞게 질질짜고 그랬었죠.간만에 들어서 그런지 가슴이 뭉클하더군요.
여러분들도 이렇게 들으면 과거의 특정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노래가 있겠죠?
저는 저것 말고도 쿵따리샤바라를 들으면 자대배치받아서 구르던 생각이 납니다 고참이 꼭 쿵따리샤바라 틀어놓고 머리박으라고 시켰죠.저도 그래서 고참이 되서 애들굴릴때 아쿠아의 바비걸을 틀어놓고 굴렸죠.아마 인이 박혔을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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