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비오는 날을 싫어하기 때문에 오늘도 어김없이 하늘에 저주를 퍼붓고
(장마 끝났다며!!!!) 어머니께 타박을 듣고 덤으로 개짓는 소리까지 들어버린 후
제 방구석에 처박혀 버렸습니다...
아무리 고민을 해봐도 달리 할일이 생각나지 않아서 음악이나 틀었죠
근데 분위기 영 아닌 우울한 뭔가가 있는 음악이었던 겁니다
그래서 비오는 날의 이 기분을 반전 시켜줄 음악을 찾아봤는데
아무리 CD들을 뒤져봐도 그런 발랄한 음악은 없었죠...
갑자기 제 취향에 대한 심각한 회의가 들었습니다
'내가 이런 놈이었던가...?'
...명랑, 쾌활, 발랄한 음악 좀 추천해주세요!!!!!!! 커헉...-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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