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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노르망디에서의 한국인...

작성자
Lv.1 波旬
작성
04.01.09 23:36
조회
492

이 사람은 일본군에 징집되었다.

1939년 마쿠리경계 분쟁시 소련군에 붙잡혀 Red Army에 징용되었다.

그는 다시 독일군 포로가 되어 Atlantic Wall을 건설하는데 강제 투입되었다.

노르망디 상륙작전에서 미군에 의해 붙잡혔을 당시 아무도 그가 어떤 언어를 사용하는지 알 수 없었다.

그는 한국인으로 밝혀졌으며 미 정보군에 자신의 이야기를 전했다.

1944년 6월 6일 프랑스 노르망디, Utah 해안에서

서핑하다 찾았는데... 노르망디에...그 참혹한 현장에 참혹한 과거를 가진 우리 핏줄이 있었군요.

우리네의 아픈곳을 찔린 심정 입니다.

Attached Image


Comment ' 7

  • 작성자
    Lv.39 파천러브
    작성일
    04.01.09 23:55
    No. 1

    머나먼 곳이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永世第一尊
    작성일
    04.01.09 23:58
    No. 2

    정말 너무도 기구한 운명이구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Reonel
    작성일
    04.01.10 00:20
    No. 3

    허.. (...)

    소련군 포로로 소련 저~ 쪽까지 기차타고 갔다가, 독일군 포로로 일하다가 노르망디에서 연합군과의 조우라니.. 한국인이 있었군요.. 그 안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4.01.10 00:48
    No. 4

    후우... 제기랄 일본 새끼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starfish
    작성일
    04.01.10 13:50
    No. 5

    이런 장면에선 민족감정을 느낄것이 아니라

    '전쟁' 자체에 대한 미움을 가져야 하는것이 아닐까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波旬
    작성일
    04.01.10 15:36
    No. 6

    전쟁이란 것보단...
    식민치하의 우리 민족이 어쩌다 저멀리 노르망디에까지 가게 되었는가?에 대한 감정이 먼저 다가와 사진을 올린 것입니다.
    2차 세계 대전이라는 전쟁에서 만약 우리가 독립된 나라였다면 우리가 독립국가 였다면 저사람이 노르망디에 가서 저렇게 포로로써 서있을까요?
    그보다 독립국가 였다면 일본군에서 소련군,독일군까지...되었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苦盡甘來
    작성일
    04.01.11 15:33
    No. 7

    다신 이런일이 없길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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