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음, 학교에서 급식을 퍼먹다보면..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새우 미역국은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김치우거지아우국... (도데체 뭔지 아직도 감이 안 잡힘.) 부터 시작해서... (.....)
카레가루에 튀긴 생선.. (의외로 맛있던데 ;;;)
경악할만한 음식들.. (한국인 아줌마들! 대단해용!)
으음.. 불평하는건 아니구요. 그냥 대단하시다구요. ^^;;;;
근데 간이 조금 맞았으면 좋겠습니다.
몇 천명 분의 국을 하느라고 간이 안 맞는건 이해가 갑니다만.. 그래도 좀.. 싱겁.. ;;
아, 그래도 가끔은 행복합니다.
후식도 꼬박꼬박 나오구요. ^^;;;;
몇 일전에는.. 삼계탕이 나와서.. 우리반 아이들이 모두 감동(?)의 눈물을.. ㅠ.ㅠ;;;
흑흑.. 너무 맛있었사와요.
여러부운~ 밥 마니마니 드셔요~ (결론은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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