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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진짜 피곤하네요.

작성자
Personacon 백곰냥
작성
09.12.17 12:32
조회
630

안녕하세요, 길치백곰입니다.

어제 잘 아는 여자 친구 (여친 아니고 그냥 아는 여성 친구) 랑 대판 싸웠습니다.

원래 우리 조에서 English 프로젝트 과제가 끝나서 조원끼리 전부 레스토랑에서 모여서 밥 먹기로 했거든요.

어제는 학교도 쉬겠다,

전부 모여서 레스토랑에서 맛난 고기를 시켜먹었습니다.

그래서 기분 좋게 더치페이로 낸 다음에 나왔는데,

갑자기 이 애가 저보고 이러는 겁니다.

"그러고 보니 넌 한 게 오럴 프레젠테이션밖에 없잖아? 너 쓴 거 하나도 없지?"

갑자기 어이가 없었습니다.

제가 너무 과민 반응을 했던 것인지는 몰라도, 왠지 모르게 공격적으로 들렸거든요.

.......아놔 이 여자가 왜 잘 먹고 시비야... 라는 생각밖에 안 들었습니다.

"얌마, 오럴 나 덕분에 A+ 맞은 거 모르냐?"

"웃기네. 우리가 스크립트 제대로 안 썼으면 니가 뭘 어쨌겠어?"

"이게 장난하나...."

....뭐 이런 식으로 싸우기 시작해서,

다른 조원 2명이 저희 둘 말렸는데도 뿌리치고 싸웠습니다.

(결국 다른 조원 2명은 '에효~' 하면서 집에 갔다죠...)

그런데 계속 이 여자가...

제가 발표밖에 한 게 없다고 생난리 부르스를 추는 겁니다.

기분 팍 상했죠.

점수 기준이 오럴 40% 에세이 40% 스크립트 20% 인데 말이죠..

적어도 제가 오럴 40% 만점은 맞아줬다, 이겁니다.

그런데 왜 이 여자는 그걸 대단치 않다고 생각하고 이렇게 시비를 거는 걸까요...

결국 열받아서..

"너 밥 잘 먹고 히스테리 부리려면 다른데 가서 부려. 왜 나한테 난리야?!"

라고 좀 크게 소리쳤습니다. (백화점에서..)

그랬더니 이 애가 갑자기 눈을 크게 뜨더니 이를 악 물고 말하는데...

"아 좀 남이 말을 하면 말귀를 알아먹으라고 이 말미잘아!!!!!"

...................어라?

내가 여기서 뭐 잘못 알아들은 거 있나효...

그런데 저란 놈이 참 속이 좁은 거 같습니다.

이걸 그냥 끝낼 수도 있었는데, 말꼬리를 붙잡고 늘어졌어요.

"내가 뭐? 내가 뭘 못 알아먹었는데? 넌 그냥 히스테리 부리는 중이잖아!!"

그리고 그때, 그 여자 애의 얼굴이 갑자기 차가워지더니,

"아, 그래? 너 잘났네."

라고 말하고 그냥 가버리는 겁니다.

전 이대로 보낼 수 없어서 그 애 어깨를 붙잡고 확 돌렸습니다.

"야, 말하다 말고 어디 가?"

"너 같은 병X이랑 말하다 보니 목이 아파서 그냥 가려고."

"......"

딱히 할 말이 없어서 결국 그 애 보내줬습니다.

그런데 제가 잘못했나요?

p.s. 마탑에 물어보면 당연히 남자인 제가 잘못한 셈이 되겠지만서도... 한 줄기 희망에 매달려봅니다 -_-


Comment ' 31

  • 작성자
    Lv.66 크크크크
    작성일
    09.12.17 12:36
    No. 1

    으... 여자가 왜 화를 내는지 도통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2人....

    아랫분이 설명해 주실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무적철매
    작성일
    09.12.17 12:37
    No. 2

    전 그래도 김치백곰님 편~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7 케페
    작성일
    09.12.17 12:37
    No. 3

    저도 이해를 못하겠네요...
    추측일 뿐이지만 저 여자분이 백곰님께 관심이 있었는데 말을 건다는게 맨 위의 대사처럼 나왔다...라고 하기엔 난해하고...

    아랫분이 설명해 주실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역사학자
    작성일
    09.12.17 12:37
    No. 4

    문제는 그 더치페이를 여성분이 한건가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7 케페
    작성일
    09.12.17 12:38
    No. 5

    더치페이 조원들 전부가 나눠서 낸거 아닌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Stellar
    작성일
    09.12.17 12:38
    No. 6

    ㅋㅋㅋㅋ여자분 너무하네요.

    사실 스크립트 준비하고 자료조사하고 하는 것이 오랄 프리젠테이션보다 더 귀찮고 시간 많이 잡아먹는 일이기는 하지만 그런 불만이 있었으면 진작 얘기했어야죠.

    그리고 뭐, 조별 발표가 다 그런 건데 좀 심하군요.

    그 여자분이 그냥 자신이 더 열심히 일했다고 생각해서 히스테리 부린 것인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케페
    작성일
    09.12.17 12:40
    No. 7

    단순 꼬장...이려나 우리는 자료조사하고 준비하는게 힘들었는데 너는 프리젠테이션 하나만 했다 그래놓고 같은 점수를 받았다는게 울컥한건가...오묘하도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아자씨
    작성일
    09.12.17 12:41
    No. 8

    흠 개인적으로 발표보다 준비가 더 어렵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여자분이 어떻게 생각햇는지는 알 수있을것 같습니다.
    어떻게 대처하셨는지는 잘 알 수없지만 "그래 준비해줘서 고맙다. 그래도 나도 발표는 잘했자나. 여튼 수고했어 고마워 ㅎㅎ." 정도로 몇번 넘겨줬으면 괜찬았지 않았을까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4 소설재밌다
    작성일
    09.12.17 12:41
    No. 9

    일도 열심히 했는데, 더치페이까지 해서 그런 게 아닐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역사학자
    작성일
    09.12.17 12:43
    No. 10

    우선 대부분의 여성들은 자신이 하는 말을 들어주는걸 좋아해요.
    우선 들어주다가.

    "그래 그래, 하지만 난 이렇게 생각해."

    라고 하면 됩니다.
    아마 잘 먹고 나서 한번 장난칠려고 말을 걸었을지도요.
    그런데 의외의 반응인 [흥분]상태가 나오니까 여자분도 당황했을듯 싶네요.

    여자랑 이야기 할때 에는 제 경험상 여성의 표정을 먼저 봅니다.
    그 여성의 기분이 어떤지는 대충 얼 맞추어서 이야기 해야 하니까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1 미궁신군
    작성일
    09.12.17 12:43
    No. 11

    흠 그 여자분이 이번 발표하느라고 좀 힘드셨나 보네요. 그냥 길치백곰님이 참으세요. 이런건 주위에서 아무리 동의를 많이 얻어도 결국에는 남자가 나쁜놈이 되더라구요. 빌어먹을 이게 남녀평등사회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단우운
    작성일
    09.12.17 12:44
    No. 12

    단순 꼬장입니다.
    당연히 길치곰님이 마음에 없을거이며.
    지가 일은 많이 했는데 거기에 따른 보상을 길치 곰님한테 받아야 마땅한데 못받아서 저러는 걸겁니다.
    저런 애들이란 일하면 고달픔니다. 피하는게 상책. 아니면 팀에서 자르거나...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天魔仙
    작성일
    09.12.17 12:45
    No. 13

    길치백곰님한테는 죄송스런 말입니다만.
    원래 이런 일이 한쪽편 얘기만 듣고 판단할 수 없습니다.
    한쪽의 잘못가지고 말싸움은 성립 안합니다.
    모르고 지나쳤다든지 누락된 백곰님의 잘못이 있었다는데
    한표 던집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백곰냥
    작성일
    09.12.17 12:46
    No. 14

    아...
    그런 건가요...?

    음..
    그럼 오늘이라도 전화해서 미안하다고 해야 하는 걸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임성묵
    작성일
    09.12.17 12:46
    No. 15

    제 위의 단우운님 말씀이 정답인 듯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백곰냥
    작성일
    09.12.17 12:46
    No. 16

    天魔仙님// 진짜 저게 다입니다. 괜히 그 여자애 나쁜 애 만들고 싶지는 않거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Want투비
    작성일
    09.12.17 12:47
    No. 17

    그룹 프로젝트는 멤버가 중요하죠. 가끔 아무것도 안하고 점수만 넙적 받아먹으려는 놈이랑 같이 하게되면 정말...
    그런데 이건 그런 케이스가 아닌 것 같은데요. 각자 역할을 분담해서 한 것이고, 길치백곰님은 자신이 맡은 부분에서 최고점수를 받았으니까요. 불만이 있던가 하면 먼저 말해야지 다 끝나고 밥먹고 저러는 건 여자분이 뭔가 이상하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역사학자
    작성일
    09.12.17 12:48
    No. 18

    길치백곰 님//

    여자애의 표정은 어땠나요?

    먼저 말을 했을때(정확하지는 않으니 시비라고 하지 않겠습니다.)의 여자애의 표정이요.

    장난기 어린표정이었나요, 아니면 급 정색하던 표정이었나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天魔仙
    작성일
    09.12.17 12:48
    No. 19

    본문만 봐서는 그 여자애만 나쁘게 되는게 확실하잖아요.
    이면이 있을 거란 말이죠.
    본인이 못 살핀 부분이 있었을수도 있지요.
    과제중 백곰님의 태도에 불만이 있었을수도 있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백곰냥
    작성일
    09.12.17 12:52
    No. 20

    역사학자님// 급정색은 아니었던 거 같습니다....
    그러고 보니 얼굴 표정이 기억이 안 나네요...
    하지만 확실히 처음에 말했을 때에는 정색하거나 하지 않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天魔仙님// 과제중 제 태도가 어쨌건 간에, 일단 저는 제 영역에서 만점을 받아냈습니다. 착실히 다 했고, 솔직히 조원들한테 피해가 갈 일은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딱히 여자애만 나쁘게 하려는 게 아니고, 그때 일어났던 일을, 그리고 그때의 제 감정을 그대로 옮긴 것 뿐입니다.

    뭐...
    다른 게 또 말할 게 있다면 그 여자애랑 저랑 원래 엄청 친했다는 거..?
    (벌써 언급했습니다만..)
    그리고 레스토랑에서 먹을 때는 엄청 행복한 표정이었다는 거?

    ...참 저도 모르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Want투비
    작성일
    09.12.17 12:53
    No. 21

    장난으로 한 건데 어쩌다보니 일이 커진 것 같군요 ㅎㅎ
    가끔 장난으로 싸우는 거 재밌어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저 포함). 그리고 솔직히 재밌잖아요, 투닥투닥 옥신각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백곰냥
    작성일
    09.12.17 12:54
    No. 22

    결국 제가 쓸데없이 날카롭게 받아들였을 수도 있었겠군요..


    ...끙...
    전화해서 미안하다고 연락이나 해봐야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8 에스텔
    작성일
    09.12.17 13:00
    No. 23

    뭐 여자분이 애초에 빈정상하게 말을 했네요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Upez
    작성일
    09.12.17 13:07
    No. 24

    말릴 때 그만 해야죠.. 여자랑 싸움 계속 해봐야 남는건 서로 상한 기분밖에 없습니다. 주먹질 할 것도 아니면..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6 상상잠자리
    작성일
    09.12.17 13:08
    No. 25

    여자는 참 알다가도 모르겠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비단장사
    작성일
    09.12.17 13:10
    No. 26

    뺨을 처버릴거 아니면 그냥 말싸움 해봐야 남을게 없어요
    그리고 님이 왜 사과하나요? 애초에 기분나쁘라고 말을 막했는데
    님이 사과한다는건 그여자말을 전부 긍정하고 님은 한것도 없는 식충이 밖에 않된다는걸 인정하는거 밖에 않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지드
    작성일
    09.12.17 13:14
    No. 27

    무척 친하다고 하시니 여자분이 그냥 장난 걸었던 거일 가능성이 높아보이고요..
    말을 못알아들었다.. 를 과대해석하자면 식후 커피 쏴라 밑밥이였을지도 모르겠네요.. 흠.. 이야기 해보시는게 좋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몽그리
    작성일
    09.12.17 13:41
    No. 28

    여자분도 제정신은 아니였던듯 하네요. 근데 이런상황에선
    남자가 아무리 머리싸매도 여자의 심리매커니즘을 이해하는건
    불가능하기땜시 앞으로도 볼사람이면 사과하고 안볼꺼면 그냥
    무시해버리든 들중에 하나 하세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sydm
    작성일
    09.12.17 13:57
    No. 29

    ㅋ 전 그냥 안넘어갑니다. 말로라도 박살 내고 끝내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골드버그
    작성일
    09.12.17 14:14
    No. 30

    지는게 이기는겁니다 +_+ 나는 내가 맞는분야에서 열씸히 해서

    점수도잘나오고해서 나름기분좋았는데 열씸히 자료준비한 너 입장은

    그럴수있겟다 하시면서 내 짧은생각에 그걸생각못했다고 미안하다...

    뭐 이런식으로 넘어가시는게 좋을듯합니다+_+ 그게 아니면 졸업까지

    서로 생까고 다니는현상발생할지도+_+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고요속의비
    작성일
    09.12.17 17:54
    No. 31

    그냥 먼저 전화해서 내가 너무 민감하게 반응했나보다 그러고
    손을내밀어보시고 그여자가 나도 좀 심했다 미안하다 그럼 좋게 넘어가시고 먼저 전화했는데도 삐딱하면 담부턴 상대하지마세요
    계속 부딪치게될사람이면 한번쯤 먼저 전화건다고 나쁠건없어요
    단지 그러고도 삐딱하다면 그여자애가 정말 아닌거니 그때는
    그냥 웬만하면 같이 머하지마시면되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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