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쥐봤어용/미리니름 있습니다

볼 때는 완전 긴장하면서 봤고 나름 재밌다고 생각했는데

결말이........ 별로였어요-.-......

그냥 왠지 너무 허무했달까.

특히 여주가 좀 더 살아남으려고 발악하기를 바랬었는데 별로 그런 것도 없고 둘이 시크하게 앉아서 피를 나눠마신 후 가루가 되어 사라지는 것은.......... 음...........

덧)

김해숙 너무 무서웠어요ㅠㅠ 그 무한 눈 깜박이ㅠㅠ 마지막에 죽는것보고서 웃는 그 눈 ㅠㅠ

[[탈퇴계정]]

저도 박쥐 봤습니다.
전 박찬욱 감독에 올드보이를 인상깊게 봤습니다.
하지만 박쥐는 잘 모르겠습니다.
예술영화는 정말 가끔씩 사이코같습니다.
물론 내용은 의미있고 뜻깊습니다.
제가 본 옛날 영화가 하나있는데
오렌지 어쩌구저쩌구 모였지
아무튼 그건데 쇼크였습니다.

[교공]

내용은 잘 모르겠지만 내 취향-액션 or 코믹-은 아닐 것 같네.
게다가 새드 엔딩은 질색..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