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일찍 일어나 소설 쓰고 던파 조금 하다가 디비져 잤습니다. 읭.
그런데 꿈을 꿨어요. 우왕. 요즘 꿈 좀 자주 꾸는 듯? 하는데 문제는 이게 아니죠. 자, 꿈 내용.
사람들이 달에 있습니다. 저도요. 어린이, 여자, 남자들... 몇 명이나 되는 지는 모르겠는데 대략 20명 쯤 되보입니다. 달에 콜로니를 건설했나 봐요. 나를 포함한 우리들은 달에 세운 콜로니에서 지내는 데 지하에는 없는 게 없습니다. 대형쇼핑마트가 있어요. 세상에.
어쨌든 이리저리로 돌아다니는 데 이상해요. 어머나, 어떤 남자가 총들고 난리를 치는 거에요. 그래서 몇 명 슥슥. 결국 일단 사건은 진정시키고 말도 오가지 않았는데 이렇더군요. 지구로 가는 문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서 죷ㅋ망ㅋ이라고요. 우린 우주선을 타고 지구-달을 왕복하는 게 아니라 텔레포트 기계를 타고 오며가는 거에요. 세상에. 이런 신기술이라니.
그리고 어찌어찌 사람들이 위에서 모여 회의를 하고(내용이 기억이 안나! 챠! 어떻게 내 머리가 이렇게 나쁠 수가 있어! 아무도 날 이해모태!) 결국 기계를 불안전하게나마 고쳐서 작동시킵니다. 그리고 끙끙 아니 이게 무슨 소꿈이야 하면서 일어났어요.
우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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