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월이 지났군요. 훗
근데 전 왜 육군 부사관에 지원 했고
또 면접까지 다 붙었고
왜 병과에 대해 고민하고 있을까요?
ps.1 포병, 부관, 정보, 통신 머리가 뽀개질거 같습니다 애고;
ps.2 개인적인 견해 좀 부탁드립니다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9개월이 지났군요. 훗
근데 전 왜 육군 부사관에 지원 했고
또 면접까지 다 붙었고
왜 병과에 대해 고민하고 있을까요?
ps.1 포병, 부관, 정보, 통신 머리가 뽀개질거 같습니다 애고;
ps.2 개인적인 견해 좀 부탁드립니다
강원도에서 통신부사관으로 전역했습니다만..
전 친구가 통신 땡보라고 말해서 통신지원 했는데..
통신은 크게 유선,무선인데.. 무선가면 편하고 유선가면 그냥 군생활이 힘들구나 하고 하는겁니다..
특히 군대에선 뭐든지 주특기가 중요한것이 아니라 그 부대의 특성에 따라 갈려서 주특기는 솔직히 고민해봤자입니다.. 다만 진급은 보병,포병이 빠르고 통신,부관, 정보, 수송,등등은 느린편입니다.. 의무는 최악..
하사에서 중사까지는 요즘 많이 바꿔서 예전처럼 2~3년만에 달아주는것이 아니라 장기자만 진급시켜주며 장기는 군생활도중 복무연장 2년한 사람만 시켜주도록 제도가 바꿔고 있습니다.. 말이 다른길로 갔는데..
통신은 사단 통신대에 유선만 안가면 솔직히 땡보입니다..
제가 사단통신대 유선인데.. 참고로 했던일을 간단하게 적으면..
맨홀들어가서 물퍼내기.. 맨홀안에 케이블 접속하기.. 전봇대(강전주) 들어다거 옮기고 심기.. 야전선(삐삐선 30kg) 메고 산 타고 선깔기.. 케이블 탐지하기.. 케이블 공사하기..등등등...
결론은 주특기가 아니라.. 어느 부대에 배치받는냐가 가장 중요합니다.
도움이 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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