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심으로... 제대로 책 한 번 읽어 보려고 합니다.
만화책, 소설책 안 가리고 읽으려고 합니다.
근데 음... 역사에 관련된 고대역사 책이라던가 이런거에 제가 좀 관심이 많아서 그런거를 읽어보려고 하는데
요즘 개념작 찾기가 정말 하늘에 별따기 랄까요.
서점가도 이제 뭐... 그냥 막 쓴 거 같은 책이 눈에 아른아른 거리고, 개념작은 찾기 너무 힘들고...
재미가 우선이 아니라 뭐랄까 역사 관련을 너무 좋아해서 그쪽에 집중된 걸 읽고 싶은데... 아, 진짜 소설 보면서 느끼는거지만 야한거 제발 그만 좀 나왔으면 좋겠고...
무슨 맨날 왕족과 평민의 사랑이야기.
평민이 왕비가 되어서 왕과 사랑하는 이야기.
아, 돌아버리겠어요.
뭐랄까 최근에 역사관련 소설 하나를 읽었는데 이름이 미실 입니다.
보다가 울렁울렁 어질어질 아, 감히 평가도 할 수 없고, 이래라 저래라 어쩌지 싶었지만 어쨋든 다 읽었습니다만,
차라리 고전에 어떤 여인이 있었다 라는 에세이 북이라던가 역사책을 읽는게 낫다는 느낌도 들고...
한국꺼는 정말 재미를 위한 소설밖에 없는지 안타까운 기분이 들고 있습니다.
불멸의여인들 읽고 있습니다. 정말 많은 도움 및 공부가 되고요.
천개의 사랑도 괜찮고
귀족의 은밀한 사생활 개정판도 괜찮네요.
뭐, 요런 역사 기초 관련 지식 자료같은 책을 읽고 있긴 합니다.
아무리 소설이라지만 요즘 좀 너무한다 싶어요.
다들 뭐랄까... 흥미 위주, 재미위주만 찾으시니까 문학이라는 개념이 없어지는 느낌입니다.
만화책도 추천 바래요.
좋아하는 부류는
하늘은 붉은 강가
왕가의 후예
네레이드의 전설
여왕의 기사
아르미안의 네딸들
파라오의 연인
그리스로마신화
북유럽신화
프린세스
언더더로즈
뭐 요런식의 드레스 나오는 걸 참 좋아라한다지요.
후후후후...
제가 좀 동화책을 좋아해서요. 드레스를 참 좋아합니다.
흠흠...
어쨋든 소설책 + 만화책 추천 바랄게요. 감사드립니당.
코믹 추천도 괜찮습니다만, 코믹인데 뭔 왕국이 나오고 드레스가 나오고, 혹시 바람의나라 같은 만화라면 반갑게 맞이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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