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입니다.
일본 라노벨로 신곡주계 시리즈가 있다는데....
세계관은 같은데 각 작가분들의 특징이 살아있으면서 서로 한 세계관을 완성하는 그런 작품을 보고싶네요.
있을까요?
없으면 만들면 되지만....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제목 그대로입니다.
일본 라노벨로 신곡주계 시리즈가 있다는데....
세계관은 같은데 각 작가분들의 특징이 살아있으면서 서로 한 세계관을 완성하는 그런 작품을 보고싶네요.
있을까요?
없으면 만들면 되지만....
있긴 하죠... 유명하지 않을 뿐.; 현역 작가분들 몇몇 분이 공유된 세계관으로 이야기를 만들어가고 있기도 하고... 하지만 직접 읽은 게 아니니 패스.
아마 말씀하신 형식으로 국내에 가장 먼저 시도되어 출판까지 된 건 시공사의 '테라 연대기'일 겁니다. 작가집단 발퀴레라는 이름 하에 다수의 작가분들이 모여서 하나의 세계를 창조한 후 각자 파트 분담해서 연작형식으로 펴내기로 했죠.
그 중 첫번째가 '테라의 전쟁'으로, 3권 완결되었습니다. 한 십년 전에 나왔던가... 참 재밌었죠. 두번째 이야기가 '가비라의 숲'인데 이건 인터넷에서 한두권 분량 연재되다가 사라졌습니다. 그 후로 결국 연대기가 이어지는 일은 없었고, 감감 무소식이죠. 판매고가 저조했고 당시 출판시장 상황이 별로 안좋아서 그랬을 거라 짐작합니다. 참 아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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