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있습니다.

가르딘 전기를 보면 누워서 빵 먹기 식으로 한국 속담을 변형시킨 속담이 나옵니다. 중세 판타지라면 누워서 떡 먹기. 이런 속담을 써서는 안 되는 걸까요?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ㅁ'

[징징모드]

써도 되죠. 많이들 쓰고 있구요.
다만 개인적으로 별로..

[펜과잉크]

써되 되긴 한데, 퓨전이 아닌 순수판타지에서 떡같은 동양권 단어가 튀어나오면 쫌 눈에 밟히긴 합니다.

[에이급]

떡 노노
케익 오케이?
누워서 케익먹기 ok

[幻首]

누워서 떡 먹기란 말자체가 동양적 특히나 한국적인 문화 생활을 기반으로 한 단어인데, 누워서 케익먹기 하면 된다는게 신기하네요.
서양에서 누워서 케익먹기면 전혀 다른 뜻이 될것 같은데 말이죠. 쓸바에는 차라리 그냥 원래대로 쓰는게 낫다고 봅니다.

[CReal]

누워서 케익먹으려면 오히려 힘들 듯... 생크림 얼굴에 처발--;;

[히미정]

식은 스프 마시기

[적안왕]

누워서 케익먹기를 상상하겠습니다.
우선 케릭은 8등분한걸 기준으로 합니다.
자, 그럼 우선 그것도 한 입에 넣기는 부족하니 포크나 다른 걸로 잘라야합니다. 누우니 잘 안보입니다. 걍 앉아 먹는게 편하군요.(응?)
결론 : 누워서 케릭 먹으려면 상다 차려주고 먹기 좋게 미리 준비를 해야한다.(무슨 결론이 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