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라? 글을 다 쓰긴 했는데...

전체 글자수가 14만자밖에 안되네 -ㅅ-; 한글 2005 페이지로 88페이지 정도.. 원래는 100페이지까지 생각하고 플룻을 짯던 건데... 이건 너무 적네요. 옛날에 16만자짜리 글을 올렸을 때 연참대전에 14만자로 기록 됐었는데... 연참대전에 12만자라... 이건 좀.... 자존심이 허락을 안하네요.

어떡하죠? 짜논 플룻을 죄다 써버린 상태라 뭔가를 추가하기도 어렵고 분량 채운다고 내용을 질질 끄는 것도 자존심이 허락을 안하는데;; 좋은 방법 없을까요? 사건을 추가해야하나 싶기도 한데... 그러다가 괜히 지루해지지 않을까;;

[닐니]

걍 그대로 가시죠... 퀄리티 저하나 질질 끄는 것도 보기 좋지 않고요. 그러고보니 소소한 일화를 집어넣어도 나쁘지는 않겠네요.

[부정]

그대로 멈추세요. 분량이 많다고 좋은 것은 절대 아니니까요.
분량 1등이 되기위해 작품의 질 저하를 감수한다는 것은 좋은 생각이 아닙니다.

[쭌님]

둘 다 자존심 지킬 수 있는 방법으로는 지우고 새로 쓰는 게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