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연재란 "원고 검토"의 조금 다른 용도

저는 이렇게 씁니다.

원고 검토를 눌러서 원고를 내려받거나 취소합니다.

그리고 문피아 홈으로 갑니다.

"띠롱~ 쪽지가 왔어요~ 답장 주셔야 해요~"

또는

"휘리리링~ 쪽지가 왔습니다. 확인해주세요."

라는 소리가 들리면, 누군가가, 저를 위해 쪽지를 보내 주셨다고 상상합니다.

그리고......

[원고 검토]읽어볼래 쪽지를 삭제합니다.

여기서 몇 가지의 반응이 예상되는군요.

1. 그게 무슨 소리임? 이해 불가.

2. 정말 할 짓 없으시군요.

3. 앗, 저도 가끔 그렇답니다.

4. 하하하.

* 연담지기님에 의해서 문피아 - 하 - 연재한담 (s_9) 에서 문피아 - 하 - 강호정담(fr1) 으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0-05-07 23:15)

[4leaf]

...........전 5번. 쪽지 보내드릴께요ㅎㅎㅎ

[닐니]

1번... 작가가 아니라서 모르겠어요.

[읽어볼래]

쪽지!! 쪽지를 주세요!!

[읽어볼래]

죄송합니다, 닐니님. 그저 마음 한쪽이 조금 공허할 뿐인 지나가는 나그네의 한 많은 푸념이라 생각해주세요.

[[탈퇴계정]]

4, 4번... 입은 웃고 있지만 마음은...... 찢어질 듯 눈물만.

[읽어볼래]

가슴이 찢어집니다.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