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주위에 있는 책방이 없어 졌습니다.
한 15분 정도 걸어가야 하는 곳이지만, 근처에 책방이 없어서
가는 곳이였는데, 그 나마도 없어졌네요.
정말... 책이 많은 곳이였는데..
정말 요즘에는 책방 찾아 보기가 하늘에 별 따기네요..
저야.. 직장인이라.. 헌책방에서 구입 해서 보던지..
모으는 책은 새책도 사긴 하는데..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특정 작가나 검증된 작품만 사게 됩니다.
그런데... 저 같은 사람도 그리 많지 않겠죠. 책방의 규모에 비해서는.......
우선 책방이 전성기 때의 1/3정도로 줄었다면.. ( 그냥 제 주위의 책방 없어진 비율로 보면... 1/10 정도는 되는거 같습니다. )
그만큼 책이 안 팔릴거고...
책이 안 팔리면, 그 만큼 출판사도 없어 지겠죠.
작가도 돈이 안되니... 많이 없어질거 같고( 인터넷에 올리는 작가들 빼고는.. )
사실상 장르 문학이.. 무척 축소될거 같습니다.
20년전 만화방??? 과 같은 그런 세상이 올까요?
요즘 만화방 조차 많이 없는데 T.T
10년이 아니라... 5년 후의 장르문학계가 어떻게 될지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ps. 혹시 출판 업계에 계신 분들은... 요즘 책방들이 이렇게 망해가는데 ?? 대책은 있는건지??? 아님 독자들이 책을 사는 횟수가 늘었는지??? 그런것좀 알 수 있을 까요?
Comment '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