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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62 삼락검
작성
10.06.12 12:57
조회
582

얼마전에 주위에 있는 책방이 없어 졌습니다.

한 15분 정도 걸어가야 하는 곳이지만, 근처에 책방이 없어서

가는 곳이였는데, 그 나마도 없어졌네요.

정말... 책이 많은 곳이였는데..

정말 요즘에는 책방 찾아 보기가 하늘에 별 따기네요..

저야.. 직장인이라.. 헌책방에서 구입 해서 보던지..

모으는 책은 새책도 사긴 하는데..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특정 작가나 검증된 작품만 사게 됩니다.

그런데... 저 같은 사람도 그리 많지 않겠죠. 책방의 규모에 비해서는.......

우선 책방이 전성기 때의 1/3정도로 줄었다면.. ( 그냥 제 주위의 책방 없어진 비율로 보면... 1/10 정도는 되는거 같습니다. )

그만큼 책이 안 팔릴거고...

책이 안 팔리면, 그 만큼 출판사도 없어 지겠죠.

작가도 돈이 안되니... 많이 없어질거 같고( 인터넷에 올리는 작가들 빼고는.. )

사실상 장르 문학이.. 무척 축소될거 같습니다.

20년전 만화방??? 과 같은 그런 세상이 올까요?

요즘 만화방 조차 많이 없는데 T.T

10년이 아니라... 5년 후의 장르문학계가 어떻게 될지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ps. 혹시 출판 업계에 계신 분들은... 요즘 책방들이 이렇게 망해가는데 ?? 대책은 있는건지??? 아님 독자들이 책을 사는 횟수가 늘었는지??? 그런것좀 알 수 있을 까요?


Comment ' 25

  • 작성자
    Lv.6 월광[月光]
    작성일
    10.06.12 12:59
    No. 1

    E-book 과 서점 시장으로 퍼져나갈 거라고 봅니다.
    작품을 구매하기 전에 검증받지 못하는 것은, 맛보기와 영화같은 리뷰 형식으로 대체되겠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서래귀검
    작성일
    10.06.12 13:02
    No. 2

    양은 줄지만 질은 높아집니다. 서점에서 파는 장르소설들이 등장하겠죠..머리가 좀 굵어져서 대여점용 소설이 눈에 안차지게 되고 있는 20대 중반 독자로서 오히려 이게 더 좋겠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고요속의비
    작성일
    10.06.12 13:03
    No. 3

    저같은경우는 한달하고 반정도 되가는듯 마지막대여점이 사라진게요
    그후로 아직까지 한권도 읽어보지못했고 책구매도 읽어보고 맘에들어야
    사는지라 한권도 구매를 안했군요
    E-book은 저는 못보겠더라구요
    책은 종이로 보면 재미있는데 화면으로 보면 눈이아파서 못읽는다는..
    이게 나이먹어서 이런건지 저만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이북이 활성화되어도 저같은사람들은 못볼꺼같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6 웅곰
    작성일
    10.06.12 13:05
    No. 4

    종례엔 서점도 사라지지 않을까요. ^^
    마치 골동품점처럼 되버릴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물론 이렇게 되려면 상당한 시간이 지난 후겠지만요.
    비디오 대여점은 정말 찾기 힘들더군요. 책방보다. 이미 역사의 뒷길로 사라져 가는 비디오 대여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콜로서스
    작성일
    10.06.12 13:07
    No. 5

    헐? 전 20대지만 컴터로 책보는거랑 종이로 보는거랑 그닥차이가 없더군요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고요속의비
    작성일
    10.06.12 13:12
    No. 6

    김태훈님 20대와 40대의 차이로보면?
    40대 50대도 컴터로 잘보시는분들은 잘봐요
    저같은경우는 눈이 잘아파오니까 못본다는뜻;;;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 월광[月光]
    작성일
    10.06.12 13:14
    No. 7

    저도 컴퓨터는 잘 못 봐요... 집중도 안 되고 해서.
    그런데 E-book 나오는 거 보니까 잉크 스크린인가, 해서 종이랑 큰 차이가 없더라구요. 반사광도 없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웅곰
    작성일
    10.06.12 13:15
    No. 8

    눈 아프면 프린트 해서 보시는건 어떤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고요속의비
    작성일
    10.06.12 13:20
    No. 9

    음 프린트까지해서봐야하나하는 생각도 좀 드네요 ㅎㅎ;;;
    처음 장르문학접한이래로 재미있으니까 취미다싶어서 손대본게
    아직까지인데요 집에 사놨던책들도 놓을곳없어서 박스에 넣어진채
    베란다에 있는데..
    그냥 재미있으니까 본것인데 사실 한달넘게 안보니까
    예전처럼 막 보고싶단생각도 없어지구요;;
    지금은 그냥 문피아나 들어오는정도죠
    제가 좋아하는작가님들 소식이나 듣는정도? 인것같아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고사리동
    작성일
    10.06.12 13:20
    No. 10

    알아서 살아남습니다. 딴길이 있겠지요. 대여점이 줄수록 대여점을 겨냥한 소설은 줄어들겠고, 주로 사람들이 '구매' 하는 그런 책들이 출판되겠지요.
    저도 최근 작품 산게, 샤피로, 헬릭스, 영마악, 천잠비룡포 등을 샀는데.. 어느정도 남는 작품은 계속 남습니다. 영마악이 대여점에는 없지만, 판매부수는 어느 책보다 높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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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3 하늘말나리
    작성일
    10.06.12 13:20
    No. 11

    프린트 해서 보는 비용보다 사서 보는게 훨씬 싸게 먹힐 것 같아요.

    저는 지금 22살이지만 pc 화면으로는 책 못 보겠더군요.
    그런데 이번에 아이패드 이북 기능 보고 홀딱 반했어요.
    만일 이북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처럼 저런 식으로 만들어진다면..
    저는 완전 빠질 듯 해요. 우웅, 장르소설이 동화같지는 않겠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천실(天失)
    작성일
    10.06.12 13:21
    No. 12

    대여점이 사라지는 것이 참 가슴아픕니다.
    저는 아직 학생이라서 여러 곳을 돌아다니지 못하였습니다.
    책도 어둠의 루트가 계속유혹하지만
    책방을 계속이용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고사리동
    작성일
    10.06.12 13:22
    No. 13

    그리고 요즘은 책방이용하는 것보다, 중고책 사서 보는게 훨씬 낫지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류상무상
    작성일
    10.06.12 13:22
    No. 14

    소위 장르문학은 일종의 기호식품으로 볼수있는데,
    사회/경제적 상황과 관련지어서 생각해야하니 단순히 대여점이 줄어든다는 걸로만 예측하는건 섣부른 짓이죠.
    그런점을 감안하고서 굳이 예측해본다면 지금처럼 투명드래곤 수준의 책들은 인터넷에서만 살아남을수 있겠죠.
    현재는 초등학생 방학과제만도 못한 글들이 출판되는 상황이라
    독자들의 수준이나 기대감까지 같이 떨어지니
    장르문학계 스스로 자기 목을 자기가 죄는 형국이랄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피자맛응가
    작성일
    10.06.12 13:35
    No. 15

    장르소설계 망합니다. 개인적으로 구매하는 비중이 얼마나 될까요.
    십대는 구매 여력이 안되고 이십대는 돈쓸곳이 많지요.
    어느분께서는 양질의 소설만이 살아남아 좋다고들 하시는데 시장 규모만 축소시킬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십대와 같은 신규독자에 대한 흡입력도 떨어지구요. 장르소설이 흥하는 길은 이북 형태의 인터넷 대여점 같은 걸 만들어 수익을 작가와 공유하고 대여점과 같은 가격 경쟁력을 갖추는 길이 최선을듯 합니다. 제 생각에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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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허벽
    작성일
    10.06.12 13:40
    No. 16

    저희 집 앞의 전방100m대여점은 그 주인할아버지가 자신이 죽을때까지 한답니다.ㅋㅋ
    저희집 앞의 대여점은 엄청 잘되요!제가 아무때나 들어가도 2~3명은 항상 있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고사리동
    작성일
    10.06.12 13:41
    No. 17

    저는 대여점보다 만화방을 더 선호합니다. 일단 소설책 같은 경우는 어느정도 히트친 작품들만 많이 있더군요. 가보면 다 감상란에서 호평받은 작품들만 있지요.. 아니면 흥행작들도 많구요.. 다만 옛날판타지는 별로 없더구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사악무구
    작성일
    10.06.12 13:45
    No. 18

    책방 없어지면 이북으로 넘어간다니깐요~~
    오히려 대여점 때문에 이북이 활성화가 안되는겁니다...
    전 차라리 대여점 망하고 이북이 활성화됐으면 좋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 천마서생님
    작성일
    10.06.12 13:50
    No. 19

    우리 동네만 이상한가?
    제 집 주위로 5~10분 안에 대여점, 만화방이 6군데가 있습니다.
    1곳이 문 닫으면 그 자리에 다시 대여점이 문 열고 하거든요.
    역시 동네가 좋아야 합니다.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삼락검
    작성일
    10.06.12 13:50
    No. 20

    이북 활성화는 아마도 아이패드의 활성화와 더불어 이루어 질 거 같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저와 같이 종이로만 책을 읽는 사람들 이죠.
    컴퓨터로 한 몇년 읽었었는데, 이제는 눈 아파서 못 읽겠더군요.

    만일 이대로 가서 시장이 축소( 질 좋은 책만 살아 남더라도 아마 구매력이 있는 성인들 취향이겠죠 중고생들은 떨어져 나갈 겁니다. )되면

    장르 문학 또한 출판사 자체가 지금 보다 매우 어려워 질 거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천실(天失)
    작성일
    10.06.12 14:10
    No. 21

    천마 서생님 동내가 참 부럽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幻首
    작성일
    10.06.12 14:18
    No. 22

    솔직히 정말 큰 대형 서점 아니면 장르 시장 서점에 발도 못 내밀고 있습니다. 앞으로 서점으로 진출할거라고 하는 근거를 제시해주지 않는다면 그저 이상론이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는 현실입니다.
    그나마 큰 서점도 1세대 인기 작가의 글만 잇고 간혹 몇몇 책만 있을 뿐 점점 장르소설은 사라져가고 있고 아무렇지도 않다는 인식입니다. 서점 직원에게 장르 소설있냐 물어보면 대부분이 없다이고 그런 책이 잇는지도 모르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그들에게 장르 소설은 일부 인기 작가글 제외하곤 다 해외 작품이니까요.
    서점=총판으로 생각한다면 답할 말이 생각나지 않을 정도도 한심하다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이북도 시장을 통일하지 못하고, 규걱화된 컨텐츠 제시도 못하고 이북의 장점인 휴대성도 보장 못하고, 품질도 보장 못하고, 가격적 매리트마저 제시 못하는 지금과 같은 추세로 밀어 부친다면 망한다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불펌? 불법공유? 분명 중요한 문제이지만, 예전 처음 스캔본이 나돌던 시기에 적절한 대응을 못해 피본 것과 마찬가지로 지금 이 중요한 시기에도 적절한 대응을 하지 못한다면 아마 10 후 미래즘엔 장르 작가를 두 손에 꼽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자체 자정을 통해서라도 이제 품질을 올려야합니다. 이북시장을 공략할 때 장르 시장으로써만 공략한다면 망할 수밖에 없습니다. 미안한 이야기지만 장르시장 주 독자층인 십대들은 지갑을 열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럼 일반 소설과 같은 시장으로 진입하려는 노력이 있어야하는데 지금 품질이라면 망신말곤 다른 결과를 기대하기 힘듭니다. 또 이북이라면 휴대성을 절대적으로 키워야합니다. 특정 기기에 한정하지 않는 자유로움이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이렇게 걱정하는 독자들은 많은데, 사실 독자들 입장에선 어찌 해줄 수 없는 문제입니다. 때문에 작가나 출판사들의 노력을 기대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어떠한 노력을 하고 있는지는 의아할 뿐입니다.
    장르 소설을 읽어도 책 읽는다고 제대로 대우(?) 받는 현실이 되었으면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itriplee
    작성일
    10.06.12 15:00
    No. 23

    적응을 하죠. 장르 소설 안보고 연재만 보고도 만족을 하고. 다른 쪽으로 관심을 돌리게 됩니다. 경험담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몽그리
    작성일
    10.06.12 15:03
    No. 24

    책방없어지면 망한다에 한표입니다.
    스캔본이나 텍스트본이 타격이 컸죠. 지금부터라도 정리가 잘 되서
    책방이 다시 활성화 되면 모를까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대여점이
    사라져 가면 소수의 매니아층 외에 대다수 장르독자들은 다른 취미를
    가질듯합니다. 저부터만 해도 주변에 책방이 없으면 장르소설자체를
    별로 안보게 되더군요. 그냥 인터넷연재나 읽다가 가끔 큰 대여점에 가서
    한번에 여러권씩 보는정도..이것도 슬슬 귀찮아지고 있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 바라돌이님
    작성일
    10.06.12 15:46
    No. 25

    대여점은 없어지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물론 출판사들은 많이 힘들어지겠죠. 무협판타지 전문 출판사들은 잘해야 2곳이나 3곳 정도 살아남을까. 대신에 양질의 도서들만 살아 남겠죠 어쩌면 문학소설로 한 자리를 잡을수 있지 않을까요?

    10년후에는 판타지무협작가의소설이 전체 베스트 1위에 올라갈수도 있다고봐요.

    지금의 대여점 시장이 한동안 출판사와 작가들을 먹여 살렸을지는 몰라도 거기에 안주하는 바람에 더이상의 시장 확대(양이 아니라 질을 말하는것임)에는 실패했다고 보는게 맞을거 같네요,

    대여점들이 하나들 사라지면서 출판사,작가 모두 살길을 찾아 여러가지로 노력하겠죠, 적어도 10년쯤이면 자리가 잡히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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