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취하신 아버지를 업어 보았습니다...
솔직히 가벼우시더군요.....
아버지를 업으면서 나도 이제 다큰건가...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날 ...어머니꺼서 말씀하시더군요...
어머니께서 아버지께 아들에게 업혀온걸 아시느냐고 물었더니...
아버지께서는 그저 씨익 웃으 시더라고....^^;;;;
저희 아버지께서는 원래 잘 웃지않으시는데 말이죠...
또 술드신다음날은 하루종일 찡그린 표정을 지으셨었는데.....
하하...^^;;;; 그냥 그일이 생각나서 써봄니다....
^^
ㅎㅎㅎㅎㅎㅎ
Comment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