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실험하는 알바..

괜찮습니다.

하루에 피를 10번도 넘게 뽑는거 빼면.

밥도 주고 재워주고 2박3일 2회에 60~80만원.

근데 그거 지원하기 전에 무슨 약인지 미리 나오는데..

'정신질환'과 '희귀병'치료약은 피하는 게 좋아요.

저는 고지혈증과 고혈압, 당뇨, 메니에르 증후군 약을 했었네요.

3개월간 헌혈 경험이 없어야 하고 건강해야됩니다.

실험 도중 술, 담배가 금해지는 경우도 있고..

약에 따라선 고기도 못먹습니다[..]

[소울블루]

와 피 자주 뽑으면;;;
혈관이 숨는데;;;
아 ;;
아닌가 링겔 맞으면 혈관이 숨는 거였나...

여하튼 하루에 10번이라니 헌혈 공포증 있는 분은...주사바늘 공포증
있는 분은 엄두도 못내겠네요

[아야가사]

정말 하는 일 없이 돈 많이 받는 알바이긴합니다만, 진지하게 생각해봐야합니다. 고이윤에는 고위험. 경제학 이전에 일반 상식입니다.

[묘한(妙瀚)]

헤파락이라고 한번 꼽고 하루종일 있는거 팔에 달아놔요
그래도 주사맞는건 변함 없음

[수달맨]

제가 할땐 IV-카테터 라는 채혈 전용 장치를 팔에 달아놓고 생활했던 것 같네요. 아무튼 약을 잘못 고르면 부작용으로 크게 고생할 수도 있어요.
신체검사가 철저하게 이루어지긴 하지만...만약이라는 것이 있으니

[콜로서스]

그런거 할바에는 걍 일 열심히 할래요.. 모르모트는 무서움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