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가는 걸 정말 싫어해서 치과를 십년넘게 안갔었는데 그덕분에 거금 깨지게 생겼네요
사랑니 두개 빼러 갔다가(사랑니 빼러 간것도 5년간 버티다가 간 것...) 충치 있다고 해서 30만원들여서 레진씌우고 나니 치아보정 해야한다고 하네요
고등학생때 뺀 어금니 하나가 있는데 그걸 그냥 두다보니 다른 이빨들이 좀 누워서 계속 나두면 그 이빨들도 빼야만 되게 된다고...
그래서 최하 400 최고 1000만원 깨지게 생겼습니다
워낙 거금이고 2년이나 교정으로 고생좀 해야 하니 생각좀 해보겠다고 하고 레진치료만 마무리하고 왔는데.... 결국은 하긴 해야 할 것 같아요
평소에도 돈있으면 교정하고 이빨넣어야지 생각을 하고는 있었던터라..
진짜 나중에 큰돈 안 깨지려면 어렸을 때부터 치과하고 친하게 지내야 한다는 걸 몸소 느끼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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