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쳐요...ㅠㅠ
주제가 실이었는데, 평소라면 왓더x를 외쳤을만큼 제가 별로 안 좋아하는 류의 주제지만, 친구하고 얘기하면서 나왔던 이야기가 생각이나 의외로 막판 30분이 남을 정도로 빨리 쓸 수 있었습니다.(아, 이 탁월한 응용력이란 흐뭇흐뭇)
단지, 딱 보기엔 흔하지 않아도 의외로 흔할 것도 같은 이야기(내용보단 전개라인이)라 좀 조마조마하기도 하네요...
어쨌든, 막판 30분 이용해서 표현이나 오타, 또 발글씨같은 것도 수정할 수 있어서 나름 만족스러운 시험이었습니다. 적어도 평소보다 못한 것 같진 않아요 ㅎㅎ(아쉬운 점은 제가 좋아하는 스토리는 아니었다는 것.)
어쨌든 합격했으면 좋겠네요..
ps. 묘님, 어제 얘기한 글은 나중에(좀 있다가나, 아니면 내일 즈음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방금까지 정신집중하고 글쓰고 와서 또 글쓰기는 좀 지치네요.(배껴쓰는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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