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북일지도 모르지만(아마 뒷북이겠지만) 오페라 실험에서 중성미자가 빛보다 빠르다는 실험 결과가 발표되었다네요. 거의 1만 6천개 이상의 데이터로부터 나온 결과라는데..
중성미자가 질량을 가지고 있다는 기사를 읽은 적이 있는데 이 실험 결과가 사실이라면 중성미자의 질량이 허수이거나 빛의 속도를 잘못 측정했거나 아인슈타인의 이론이 틀렸다는 결과가 나오네요. 어느 쪽이던 현대물리학의 혁명이 되겠군요.
앞으로 실험 결과가 잘못되었다는 기사가 나오지 않는다면 이 실험은 물리학의 큰 전환점이 되겠군요.. 시간여행이 정말로 가능한지 실험해볼수도 있겠군요.
어쩌면 소설계에도 혁명이 일어나겠군요. 회귀물의 회귀 방법도 중성미자를 이용해 시간을 역행한다던지..
'카오스사이클'에 보면 아크리치가 과거로 메세지를 보내는 마법을 사용하는데 이 마법이 중성미자에 마법적 메세지를 담아 보내는 것이었다던지 하는..
하지만 후일 실험이 잘못되었다고 나오면 곤란할지도..?
여러분은 이 실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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