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육볶음하고 된장찌개해서 막걸릴 마셔야 하는데..

방청소가 귀찮아서

안먹고 있어요.

방청소...

처음에 쉽게 보고 달려 들었는뎅.

이건 뭐 해도 해도 뭐가 계속 나오니.

심지어

며칠전 사놓은 방향제를

아직도 안 뜯어 놓았더군요.

게으름..

게으름 유전자가

절 공격하고 있어요.

복분자 식초를 넣어서 아주 맛있게

양념한 돼지 주물럭과

된장찌개

총각김치

밥

그리고 메추리알 조림을 먹어야 하는데

입가심으로 막걸리 조금을.....

그런데 귀찮음..

ㅠ.ㅠ

[적안왕]

...
귀차니즘으로 요즘 책을 잘 안읽고 있습니다.
미치겠네요. 흑흑.

[5e3]

걍 안주네요

[알데뮬러]

걍 주무세요.
먹기도 귀찮고 치우기도 귀찮으니 "에잇~다음에 하지"라고 중얼거리면서...인터넷하고 있는 글쓴이님을 보고있을듯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