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아까 지하철 1호선 타고 학교 오고 있었습니다.
낯 시간이라 사람이 별로 없더군요..
게다가 저희 학교 지하철역은 맨 앞칸쪽에 출구가 하나라
탈때부터 맨 앞칸으로 이동해서 앉았습니다.
저 포함해서 한칸에 5명? 그쯤 있었던 것 같아요..
앉아서 음악 들으면서 레포트 낼거 보고 있는데..
웬지 앞쪽 분위기가 쎄한겁니다. 그 느낌 아시죠?
뭔가 이상하고, 시선도 살짝 느껴지고..
슬쩍 눈을 들어서 앞쪽을 보니..
두명이서! 손을 꼭 잡고 키,키....를 하고 있더라구요..ㅠ
근데!!!!!!!!!!!!!!!!!!!!!!!!!!!!!!!!!!!!!!!!!!!!!!!!!!!!!!!!!!!!!!
흑마법사들이었다는..ㅠ
벙쪄서 레포트에 눈 고정하고 왔네요..
이런거 편견 없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직접 보니 거부감은 아니고..
좀 어색하군요..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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