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옆 섬나라 정치를 보면서.
우리나라 정치도 개판입니다만 옆나라는 답이 없죠. 지금 방사능이니 뭐니 하는 굵직한 문제가 있지만 시위나 그런 거 없습니다. 우리나라라면 광주 항쟁 같은 일이 일어 났을 텐데 말이죠.
2. 삼겹살이 있어서...
고기를 좋아하지만 그 중에서도 삼겹살을 좋아합니다.
이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나라에서 태어나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3. 좋아하는 작가의 글을 읽을 수 있어서.
다행인지 불행인지 전 이 장르소설 읽을 때가 제일 행복합니다. 다른 나라에서 태어났다면 삼두표님이나 촌부님, 좌백님 글 읽을 수가 없었겠죠.
뭐 다른 것들도 있지만 지금 떠오르는 강렬한 것 3개는 이거네요. 뭐 이 나라 살면서 왜 이 나라 태어났냐고 후회할 때도 있지만 위 3가지 이유를 떠올리며 오늘 하루도 열심히 살아가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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