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저보고 xxx라고 하시는 모분

그런 식으로 나오신다면 진짜 부녀자물 쓰는 수가 있어요!

멋진 남자와 멋진 오토코노코와의 따뜻하고 애틋하고 뜨겁고 강렬하고 위험천만(?)하고 멋지고 크고 아름다운 우정을 그린 그런 소설을 써버릴거에요.

호리호리한 미소년부터 간지좔좔 미청년이랑 마초적 남성까지 쫙쫙 붙여놓고 노선은 아주 서울시 1호선마냥 복잡하게 깔아버릴 거라구요!!

딱히 구매력은 여자 쪽이 더 강하다는 말을 들어서 그런 건 아니에요 흥흥

[체셔냐옹]

딱히 꿀도르님을 지칭하는 거예요

[백수77]

꿀꽈배기 먹고 시퍼염. ㅜㅅㅜ

[[탈퇴계정]]

전 제가 닭살이 올라서 도저히 멋진 중년남이라든가, 그런 중년남을 애틋하게 바라보는 색기어린 청년이라든가 하는 건 못 쓰겠던..(먼 산)

[꿀도르]

오호!.. 제가 부녀켓님의 잠재력을 발휘할 곳을... 일단 쓰시는 글의 사부와 제자의 관계가 ...그렇고 그렇다면.... 무섭군요..

[체셔냐옹]

할아버지 스승을 향한 젊은 제자의 뜨거운 존경의 눈빛은 써 보았지요. 스승님을 나중엔 아버지라 부르게 될 것 같은

[체셔냐옹]

그런데 흔히 말하는 부녀물에서는 사실 그렇게 남자랑 남자끼리 뭐뭐 하는 내용은 없어요. 그럴 지도 모른다. 라는 망상을 하게끔 만드는 그런 분위기만 조성하지. 대놓고 그런 글을 쓰면 출판 자체가 막히거든요

[꿀도르]

흠 역시 그곳에 대해서 빠삭하신 부녀켓님

[체셔냐옹]

전업작가로 먹고 살고 싶다면 자료 및 시장 조사는 필수지요

[꿀도르]

..아무래도 다른 곳에서 BL 쓰고 있다에 한표..

[소울블루]

남자라면 유부남물을 써주시오.

[백수77]

전 콩나물이 더 좋아요.

[체셔냐옹]

BL물은 쓸 줄 모르므로 패스

[묘로링]

부녀켓물..ㅋㅋㅋ

[IlIIIIIl..]

나의 피코..........

[[탈퇴계정]]

부녀켓물 ㅋㅋㅋ

저도 부녀물...
도전해봤다가 뇌가 썩을꺼같아서, 뇌리에서 삭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