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까지 욕 안 먹었을 것 같습니다.
인터넷에 S.E.S의 바다씨에 관한 뉴스가 있길래 말이죠.
1집 앨범 정말 좋았었습니다. 아이돌이었지만 지금 생각해도 다른 가수들에 비해 노래를 그닥 못한다는 생각은 안했었습니다.
이소라의 프로포즈에서 '친구'(1집 앨범 수록곡)를 불렀는데...
괜찮더군요. 개인적으로 지금고 SES 앨범 중 가장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그런데 좀 아쉬운 건 이 분 시간이 지나면서 얼굴이 너무 변해서(아마도 성형을 했을거라 생각합니다만) 말이죠. 데뷔 때의 풋풋한 얼굴이 더 좋았는데 말이죠.
아무튼 SES가 재결성 될 일은 없을 것이라 보지만 이 분이 새 앨범을 내주었음 합니다. 하지만 솔로 데뷔후 이렇다 할 업적이 없으니 그것도 좀 아쉽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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