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더랜드 vs 맨씨티 전에서 후반에 교체선수로 들어가 극적의 역전골을 넣었습니다. 영국방송을 보고 있었는데, 오프사이드였기는 하지만 거의 티도 안 날 정도였고요. 아무튼 아주 멋지게 파고들어서 완벽한 컨트롤로 골을 넣었습니다.
하지만... 하지만... 어느 대머리 아저씨가 입에다가 키스를.... 선더랜드의 영웅이 됐으면, 이쁜 미녀의 키스를 줘야지 왜 대머리아저씨의 키스인지... 아무래도 지동원선수도 마법사로 태어난 것은 아닌가 하는 아주 슬픈 생각을 해봅니다.
지동원 선수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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