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라 소시 팬픽

조아라 가시는분들은 알겠지만 팬픽란은 소시들이 대부분 점령했고

그게 일반작품보다 인기가 더 좋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왜 계속 소시물을 써댈까요?

소시팬이 팬픽란에 많이 거주하긴하지만 그렇다고 전부 소시를 좋아하지는 않는걸로 알거든요(제 생각에 팬픽란에서 소시팬들은 50~60%정도라 생각)

팬픽란 보고있으면 팬픽 작가들은 '팬픽에 소시는 빠지면 안돼는 필수요소다!'라는 강박관념을 가지고 있는건가라는 의문이 들정도죠 ㅎ

가끔 팬픽란에 재밌는 작품들이 몇개씩 있는데 언제나 소시들이 쉴드를 치고있으니 진입하기가 너무 힘듬....(소시를 싫어하는건 아닌데 팬이아닌 입장으로 너무 미화하는건 거북해서.... )

팬픽이라는 장르상 현실의 누구 유명인과 엮이지 않는다면 팬픽이라고 부르기는 힘들테고, 딱히 연예인과 엮이는거 자체에 불만을 가지지는 않습니다만 성격개조와 끈적물로 가는건 정말.....

[꿀도르]

덕후들이 많아서.

[꿈을이룬너]

저 소시 팬픽하나 보는데.. 꿈을 그리다.. 재밌어요 후후후

[무념무상]

요즘은 조아라 투베를 보면 팬픽작가의 필력이 더 좋아서 문제.

[윤필담]

푸딩&젤리가
젤 괜찮은거 같은데...
연재 안된지 넘 오래됨....

출판작 완결 되셨으니 이제 다시 연재 되지 않을까 싶네요
ㄷㄷ

[[탈퇴계정]]

같은 꿈을 꾸다는 이제야 정주행을 완료했습니다. 팬픽으로 시작한 삼국지물이라 다른 글들을 먼저 봤었는데, 이제와서는 초기 팬픽 버전이 궁금할 따름이군요...;;
확실히, 식상한 소재라 할지라도 작가의 역량에 따라 작품의 질은 천지 차이가 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유행을 탄다 해도 좀 제대로된 역량있는 작가가 써야 하는데 작가라는 명칭을 붙이기에 모자란 하이에나나 코요테 같은 이들이 죽어가는 장르 시장의 시체를 파먹으려 현대물을 남발하니...

[흑마인형]

같은꿈을꾸다는 주인공이 넘어간 것처럼

게임하던 써니도 넘어 갔습죠..

육예는 태연을 닮았고...
부여영은 티파니...

으음....

그리고 작가님이 3부로..

다시 현실에서 써니와 주인공이 만나고

태연도 같은 꿈을 꾸엇다 라는 떡밥과

써니는 삼국지 끝나고 현실로 주인공은

소드맛스타 척춘경을 거쳐서 현실로 ㅇㅁㅇ;;

그래서 현실에서 선법을 익히고 써니랑 알콩달콩 + 현실에서의
스펙터클한 일이 벌어질려는 찰나

팬픽 요소 삭제크리로


이 모든건 8:45 저 하늘 나라로 ㅠㅠ

[자의(子儀)]

소녀시대라는 9명이나 되는 아름다운 소녀라는 정형화된 캐릭터가 있고, 그간 쌓인 소녀시대라는 그룹에 대한 각종 설정과 소시팬픽을 써댄 노하우들이 모여서 이젠 어느 정도 작품성과 재미가 보장이 되는 하나의 장르가 된 거죠. 보시면 아시겠지만, 연예인 팬픽과 소시 팬픽은 질이 다릅니다. 그리고 개중에는 무슨 일반 소설들을 압도하는 퀄리티를 자랑하는 작품도 수두룩하죠. 참 이상한 세계인 듯 ㅋㅋㅋ

[중년인]

우리나라 여자 아이돌중에서 소녀시대 거의 레전드 급이죠.
상들도 많이 받았고 .. 광고부터 해서 예능 각종 행사들..
소녀시대만큼 뭐랄까 남성팬들을 열광하게 했던 그룹은 적었습니다.

그나마 원더걸스 아 국내활동이 넘 적어서

9명이나 되는 다양한 케릭터들도 표현하기 쉬울거 같고요~

소녀시대 9명만 나와도 등장인물 반은 채울듯하네여

제가 소녀시대 팬은 아니고 걍 귀엽다고 생각하는 삼촌팬 정도인데

gee 당시 진짜 인기 많았죠

직장상사 부장님이나 이사분들도 이름을 다 외울 정도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