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써온 글을 싸그리 갈아 엎고(시점부터 ~ 묘사 및 초반부 전개까지 싹~)이른바 리메이크를 해야겠는데, 그간 써온 게 49만자…… 그 중에서 시점을 변경, 즉 그냥 새로 써야하는 분량이 약 30만자 이상…….
현기증 나네요. 진짜. 오늘부터 하루 세끼는 초코파이로 때우면 설날 전까진 가능하겠죠? 아니다. 정말 독하게 굴면 오늘 밤 12시 지나기 전까지 될 지도 모르겠네요.
울고 싶은데, 눈물이 안 나와요. 흘릴 시간도 없고 ㅡ 으아!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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