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양산형 판타지 종합 감상편 -시-

출처 : http://fancug.net   [변비엔니조랄] 님이 올리신 글입니다.

[감상]양산형 판타지 종합 감상편 -시로 올립니다-  

돌 맞을 각오 충분히 하고 있고요. 백태클 숄더태클 환영입니다.

그럼 시작

1절

개나소나 9클래스  필요하면 십클래스

검강발출 기본이라  환골탈태 옵션이라

기연악연 다겪으며  먼치킨이 되어가며

용모하니 꽃미남에  여자들은 꼬인다네

처첩모아 열이상에  여자모아 할렘건설

2절

사고나면 차원이동  떨어져도 차원이동

환생시에 기억남아  새몸에서 새인생을

죽어가니 영혼나와  차원넘어 빙의되고

만나는게 드래곤들  마음씨도 너무좋아

지몸떼어 남을주고  완벽성형 보장하네

3절

세상나와 도시가니  벽보위엔 무투대회

그누구도 상대없어  천상천하 유아독존

지방영지 인구십만  남작령에 병사삼만

머리수가 무색하니  한시간에 모두죽네

띠꺼우면 군대학살  그책임은 누가지나

4절

영지얻어 영주되니  다른이는 뇌가없네

자기혼자 정책짜고  인구수는 두배증가

돈단위가 팍팍뛰고  인플레가 연속되네

드워프는 산뒤지면  엘프들은 숲뒤지면

찾는것은 다있으니  모든것이 풍족하네

5절

한갑자는 일년이면  열갑자는 기연으로

몆대맞고 달려드니  절대무적 분노파워

데미갓은 동네북에  자기혼자 절대지존

집에언제 돌아갈까  본래목적 잊혀지고

천상천하 유아독존  내가지존 소설완료

앞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빽태클 숄더태클 환영입니다. 카타펄트로 돌 1톤 날려도 상관 없으니 잘 씹어 주세요

전 사실 능력도 별로 없고 글도 잘 못씁니다. 마음 상하셨으면 짤라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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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밑에 [망군]님이 단 댓글입니다

추가 : 주인공은 심심하면 용병일을 한다.

이때 동료는 남자1, 남자2, 여자1이다. 보통 남자1은 과묵한 성격이고 남자2는 말이 많다. 여자1은 겉으로는 드세보이나 속은 여린 여자이다.

추가2: 전투묘사는 "에잇" [쉬이익] "크아악!" 『적군 2000명이 순식간에 목숨을 잃었다.』

여기서 주의해야할점은 적군의 사망자수가 딱 맞게 떨어진다는것이다...

[永世第一尊]

이런책들도 좋은점은 있습니다...
심심타파!! 그런데 저같은 경우는 너무 많이 읽어서
이제는 뭐가 뭔지 기억도 않납니다;;;
먼치킨에 바라는게 있다면 크악~ 으악~ 쾅~!! 이런걸로
지면이나 떼어먹지 않았으면 합니다;;; 정확한 숫자단위로
적들을 섬멸하는데 동감;;; 몇백 몇천은 애들 장난이죠...

[피카츄]

지몸떼어 남을주고 완벽성형 보장하네 이말이 무슨뜻이죠??

아직 잘 모른다는..

나머지 진짜 딱 맞네요.. 요즘 판타지 소설보면

1 지구에서 쥔공뒤짐 2 염라대왕 및 유사존재와 면담 3 새로운 차원 거의

100% 숲이나 정글 사막 산 이런곳으로 떨어짐

4 평범한 주인공은 절대기연 하나 건지고 또는 처음부터 머리가
비상하게 좋거나 정령 소환 마법은 지 멋대로 쓰고..

~근데 제가본 판타지소설은 왜 다 주인공이 왕이 없을까요.. 하나같이
> 공작 후작 백작 자작 남작 < 이런 케릭임.

[Juin]

전부 동의가 가능한 말..ㅋㅋ

[주화포어]

적군의 사망자수가 딱맞게 떨어진다..
정말 예리하시군요. 몰랐던 사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