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두남자와 이분의 일-한국에서는 세남자의 동거- 보고있는데
아주 끝내줍니다. 9시즌 장수 하는 시트콤이라 1시즌부터 보면
영상이 후져서 좀처럼 몰입하기가 힘든데 -프렌드 도 같은이유로
적응하는데 고생좀 했죠- 이건 미칠듯이 터지는 개그때문에 진짜
한시즌 보내는게 다른 미드 한편 보는듯 했었다죠.
사실 시즌도 많고 남자셋만 주연이라니 눈도 괴로울것 같고 해서 두남자와 이분의 일은 보기까지 상당히 고민했었는데, 시즌 장수하는 시트콤은 전부 이유가 있다는걸 느꼇음.
그런데 어딘지 빅뱅이론과 비슷한 코드의 개그들이 가끔씩 보여서
신기했는데 크릿트 에서 익숙한 이름을 봤죠 chuck lorre
빅뱅이론 엔딩부에서 항상 보던 이름이라 눈에 익은 채 였는데
두남자와 이분의 일 보니 같은 이름이 보이더군요. 그래서 네이버에
검색해봤는데 별다른 프로필은 안나오고.. 디씨에서 하는 얘기로는
현지에선 거의 신에 가까운 큰손이라더군요. 막장 섹스코미디도
아니고, 오피스처럼 극 너드 스러운것도 아니고.. 정말 웃음 잘짜내는 사람인가봄. 이걸로 굉장한 재력도 쌓은걸로 아는데
갠적으로 제일 재밌게 본 시트콤 하면 빅뱅/하우아이멧 인데
하프민도 이대열인듯.. 진짜 폭풍웃음 지으며 보고있음.
시간떼우는데는 아주 그만임.
-특히 오프닝 엔딩으로 주연인 세남자의 아카펠라가 들매임.
깊은 중독성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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