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고리원자력발전소가 어디있는지 몰랐습니다.
그런데 부산에서 차로 31킬로 해운대에서 28킬로밖에 안된다네요?
그렇게 부산이랑 해운대에서 가까운 고리 원자력 발전소가 전력공급중단으로 문제가 되고 있답니다. 비상발전기도 작동되지 않았고 비상경보도 없었다네요.
이런 중대한 문제점이 한달간 아무런 보도도 되지 않고 정부에 의해서 은폐되었답니다.
만약 잘못되서 일본 원전처럼 폭발이라도 됐다면 후쿠시마 얘기가 남일이 아니게 되는거죠.
다시 말씀드리지만 부산에서 차로 31킬로랍니다. 직선거리는 더 짧답니다.
참고로 고리 원자력 발전소에 문제가 생기는게 이번이 처음 아닙니다. 사고가 잦아졌어요. 괜찮겠지 하다가 터지면 그냥 경상남도는 죽음의 땅이 되는거죠. 이번 사고도 직원의 잘못때문이라고 하는데 그게 사실이라고 해도 문제고 사실이 아니라고 해도 문제입니다.
부산분들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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