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에 정치인 한명이 미국 대사관에 망명하려 했던 일이 있었는데, 이 때문에 중국 정부 내부 파벌이 꽤 격앙된 모양입니다.
얼마 전부터 서로 상대 파벌의 인사를 잡아 가두고 비리를 폭로하면서 디스질을 해댔는데, 이번엔 북경으로 군대가 들어갔다고 하네요. 더구나 북경 무장경찰과 대치중이라 하고...
자세한 건 더 두고봐야 할 일이지만, 일당 독재라는 중국 공산당 내에서도 권력을 차지하기 위한 파벌간의 경쟁이 극심한 듯 합니다. 거기다 예로부터 군벌이 좌우해왔던 것이 중국의 역사였던 것을 생각하면...
아무튼 우리나라에는 이로 인해 별 탈이 없었으면 합니다.
가뜩이나 그리스 경제 위기 다음엔 중국이라고 해서 ㄷㄷㄷ하고 있는 상황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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