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IT강국이지 다른 나라는 거의 현실화된
E북시장은 중국보다 못한 수준같습니다.
미국은 신간 바로바로 E북으로 뜨고 아이패드, 킨들,
스마트폰으로 얼마든지 신간들을 쉽게 볼수있는 데..
종이책은 솔직히 이제 수납공간이라던지 이사다닐때도
너무 불편해서.. E북으로 나오는 건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에
나와서 단물 다빠진 구간들 뿐이고. 북큐브가 그나마
유료연재 등으로 E북 나름 선도주자 역활 한다지만
시스템이 참 대학생 알바시켜서 한달만에 만들라고 해도
이정도는 만들겠다 싶을 정도로 후져서 가독성도 너무 후지고..
컨텐츠가 좋아도 구매욕을 오히려 저하시키는 수준이고.
한 십년전에는 십년쯤 지나면 E북시장 활성화되겠지 싶었는 데
십년지난 지금은 앞으로 또 다른 10년지나도 가능할지 의문이네요.
살아남으려면 술래잡기 식으로 불법업로더 잡는데만
그치지않고 권당 5천원 정도에 이런 식으로 깔끔한
아이북 같은 걸로 출판해서 작가 수익도 커지고
독자들 구매욕도 자극하고 대여점도 사라지는 마당에
딱히 종이책 구입하기 쉽지않은 상황에서
E북시장 활성으로 무료 1권연재 등으로 신규독자
유입을 통해 시장파이 전체도 커지게 하고...
정녕 불가능한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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