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댓글에 악플다는 사람들

정말 짜증이에요.

잘 보고 있는데

조옆 동네에서

노블리스로 보고 있던게 있었는데

악플러 땜시 작가님이 연중한다더군요.

(좀 된건데... 음... 최근에 봐서)

뭥미!!!

잘보고 있었는데

에이...

차라리 보지 말지

멀쩡히 보고 악플이나 달고

에잉....

[청청루]

노블레스이면 유료연재 아닌가요? 악플러가 대체 어떤 악플을 달았는 지는 모르겠는데 악플러때문에 유료연재를 접는다는 건 작가분의 섯부른 판단 같네요.
저도 악플 (다는거) 좋아하는데 악플에도 수위가 있잖아요. 진짜악플러들은 싫더라고요. 그래도 그런건 그냥 무시하면서 쓰는 게 맞는 게 아닐까요?
솔직히 그게 엄청 힘들긴 하겠지만요.
악플이라고 무조건 나쁘기만 한 건 아니니까요. 대부분의 작가분들이 비평댓글도 악플로 보더군요.

[아자씨]

음 비평도 이렇게 하면 좋지 않을까요? 하고 아주 조심스럽게 말은 상관없는데 요구하는식의 한수가르치는 느낌으로 이래라 저래라 하는 댓글은 좀 그렇죠.

[청청루]

요즘 현대물이 대세인 것도 있고해서 솔직히 어떻게 하면 좋지 않을까요? 라고 하려면 엄청난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주인공이 자전거를 타는데 자전거가 픽시드기어(뒤쪽 기어가 고정이라 바퀴가 돌면 패달도 같이 돌고 아니면 같이 안돕니다.)를 타고 가다가 코너링을 하는데 패달이 땅에 닫을정도가 되서 패달링을 멈추는거에요. 그런데 자전거는 아주 매끄러운경로를 계속 주행하고요.
이때, 픽시드기어로는 불가능합니다. 라고 적었는데, 작가분이 "아, 왜 이래라 저래라 가르치려고 드나요?" 라고 하면 뭐, 하하하 하고 웃을 뿐이죠.
근데 저도 진짜 악플 몇 번 본 적 있는데 심하긴 하더라고요.

그래도 노블레스는 유료연재인걸로 아는데.... 함부로 연중이라니 좀. 책임감이 없는 작가분인 것 같긴해요. (무슨 작품인지 작가분이 누구신지 어떤 악플의 공격을 받았는지는 모르지만)

[[탈퇴계정]]

객관적인 사실은 지적해야지요. 그건 작가에게도 도움이 됌.
하지만 인신공격은 안 됌.

[청청루]

진짜 인신공격은 악플. 아니 악플이 아니라 악의 축.

[홍천(紅天)]

저는 악플은 안달아요. 대신에 책이나 영화를 보고 재미없거나 나를 멘붕시킨다면 신랄하게 까고 까고 또 깔 뿐이죠. 사실 댓글 자체를 안 달아요. 으헤헤헿

[헤리엇]

악플은 인류의 적이죠. 오죽하면 옛날 사람들이 발설지옥이라는 걸 생각해냈을까요. 그거 아니죠. 형틀에 혀를 매달아서 길게 뽑은 다음 몽둥이로 부풀려서 그 위에다 소로 쟁기를 갈고 농사를 짓는다는 다죠.

옛날이나 지금이나 입을 함부로 놀리는 놈들은 어디가도 환영 못봤아요. 악플러들은 핑계 대줄 필요가 없어요. 애초에 글러먹은 놈들이죠.

[마존이]

그냥 악플때문에 안쓰는게아니라 그냥 구찮에서 구실만드는거일수도있죠 ..

전에본 작가는 그렇게하더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