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밀레입니다.
작은과일 님의 정다머 그리기를 바탕으로 한 정다머 모에화!
제 귀차니즘으로 인해 한동안 공중분해 됐으나 아무래도 마무리는 지어야 할 것 같기에 부활하였습니다. 서론은 이것으로 끝내고 이제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다머 모에화 2차 2/2
요를르 님입니다. 예고는 분명 '요플레 소녀'였는데 어째서인지 완성본에는 요플레도 없고 소녀도 없고 누님이……로군요. 요플레에서 자전거로 노선을 바꾼 디자인……인데 자전거가 없고 헬멧도 없군요. 따, 딱히 제가 자전거를 못그려서 안 넣은 게 아니에요.
참고로 하의가 스패츠(쫄바지)입니다만…… 그리고 난 후에야 스패츠의 매력을 살리지 못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현도(玄盜) 님입니다. 요를르 님과 마찬가지로 예고 따위는 안드로메다행 퀵서비스로 날려보낸 완성본……이로군요. 뭔가 어설픈 도둑의 모습도 없고 '이렇게 귀여운 아이가 여자일 리 없어!'라는 컨셉도 없어졌지요. 남은 거라고는 그냥 도둑……이라고 하기에도 또 뭣한 것이 도둑이라기보다는 강도로군요.
근육을 좀 빼서 여리여리하고 매끈매끈한 몸으로 그렸다면 '이렇게 귀여운 아이가 여자일 리 없어!'가 가능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이것도 나름 근육을 빼서 그린 것인데…… 결과물은…… 아…….
五刀 님……이 아니라 正力 님입니다. 그나마 예고의 흔적이 남아있으나 부족함이 차고 넘치는 완성본……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해군이시니까 세일러복'이라는, 나름대로 정석적인 의상입니다만…… 디자인에서 실패인 것 같습니다. 두루마리 휴지를 이용한다는 것도 의도는 좋았으나 결과적으로는 활용하는 방향에 좀 더 고민을 해야 하지 않았나 하는 후회만이 남는군요.
일단은 여기까지입니다만, 어째 후회와 반성으로 점철된 얘기만 죽 늘어놓아버렸군요. 일단 3차로 넘어가긴 하겠습니다만, 이번 2차 2/2는 좀 더 고민을 한 후 다시 그리도록 하겠습니다.
정다머 모에화 3차 예고
꿀도르 님 -> 꿀단지와 소년
약관준수 님 -> 안경 소년
메뚜기쌀 님 -> 미정
견미 님 - 강아지귀 소년
※ 시스템 : 카밀레은(는) 스킬 '이렇게 귀여운 아이가 여자일 리 없어!' 발동 준비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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