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있었던 일로 스트레스 폭증!
반년만에 20키로가 늘었습니다.
그래서 요즘 헬스를 다시 시작했는데.
기본적으로 유산소 30분 무산소 20분 정도로 2시간씩 운동했거든요
작년의 경우.
그래야 근육이 생기면서 칼로리 소모량이 늘어나면서 살이 빨리 빠지는걸로 알아요.
그런데 이번의 경우, 제가 작년에 운동을 그만둔 이후 근육량이 크게 줄어든건 아니고, 가장 문제가 되는게 매일음주로 인해 배둘레햄과 허벅다리살이 가장 문제죠.
그리고 작년여름에 운동하면서 트레이너가 여름에는 무산소운동 효율이 그렇게 좋지 않으니, 유산소운동위주로 하는게 효율적이다.
라고 들은듯 하기도해서.
처음 몇일은 작년처럼 운동하다가, 오늘부터 그냥 러닝머신에 2시간씩 들러붙어있습니다.
보통은 티비나 보면서 달리거나 걷지만, 여기 티비 액정이 너무 구린건지 화질이 영별로라 굳이 보고 싶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핸드폰에 이어폰 걸고 음악이나 들으면서 운동하고 있는데.
오늘 문득 든 생각이.
ebs방송교재를 듣는것 처럼, 무언가 공부할 꺼리를 들으면 운동도 하면서 자기개발도 되는거 아닌가!!
라는 깨달음이!!
물론 달리기 시작하면 숨이차서 집중하기도 힘들긴 하지만, 속보정도로 걸을때는 괜찮거든요.
뭔가 좋은게 없을까요?
딱히 장르를 안가리고 잡학상식도 상관없고, 쉽게 구할수 있는 듣기교재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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