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새로운 수익구조.

여러분이 오오...

하셨는데... 전 으음... 이었습니다.

왜냐구요?

저 시스템이 정착되면 작가는 거의 다 아웃될 겁니다.

내기라도 할 수 있습니다.

정말 실력있는 몇사람만 살아남을 거고

그 숫자도 10명을 넘기가 아주 어려울 겁니다.

작가가 받는 스트레스 또한 장난이 아니게 됩니다.

연재를  하고 싶어도 내놓고 싶어도 돈이 안 들어오면...

자존심상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냥 한 두 명이 자신의 추종자들을 위해서 할 순 있어도, 절대로 대중적으로 성공할 수 있는 모델이 아닙니다.

최소한 지금의 시장에서는 그렇습니다.

소비자가 지갑을 열 준비가 되어 있다면 방법을 보완하면서 어떻게 해보겠지만, 제가 보기로는 아주 소수의 몇사람만 남게 되고 초보들은 그냥 죽어가야 됩니다.

[[탈퇴계정]]

저는 이 방식이 작품 수준을 돈으로 매기는 것 같아서 슬프네요.

[[탈퇴계정]]

작품의 완성도보단 글쓰는 속도로 승부를 보는 것 같아서 별로....

[적안왕]

서로가 불신하는 상황에서는 이루어지기 힘든 구조죠.

[스톤부르크]

만화판은 따지고 보면 장르판은 비교도 안될 정도로 박살난 시장이죠. "작가 대다수가 떨어져 나갈" 것을 걱정할 게 아니라 "한 두사람이라도 살아남아야 할 것"을 걱정해야 하는 시장이니, 만화판에서는 저런 방식이 도움이 될거라 봅니다.

[이설理雪]

문피아도 그리 되지는 않겠죠? 되면 안 되요~ㅠ

[금강]

만화에서 한 방식인 걸 보면서...
오죽하면. 이라고 생각했지만 정말 만화쪽은 너무 많이 답답한 곳이라서... 정부에서 돈은 마구 퍼부어대면서 실제로 제대로 살아나도록 지원은 전혀 못 하고 있으니.

[moonrise]

역시 그런가요.
저는 재미있는 대안이라고 생각해서 소개한 건데
이런 결말이 날 수도 있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