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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
12.08.04 22:29
조회
597

옛날에야 필력 그런 거 상관하지 않고 닥치는 대로 키보드만을 두드려 하루에도 2~3만자는 가볍게 뽑았는데, 요즘에는 생각이 많아져서 그런가 5천자도 뽑기가 힘듭니다.

그리고 그 정도 써 봤자, 마음에 안 들어서 다시금 지워버리고 맙니다. 그렇게 항상 제자리 걸음.

필력을 올려 좋은 글이나 쓰자.

라는 마음이 되려 독이 된 모양입니다.

(그나마 위안으로 삼는 것이 있다면...

필력이 나아지기는 많이 나아졌지, 음.)


Comment ' 2

  • 작성자
    Lv.10 황신
    작성일
    12.08.04 22:34
    No. 1

    저는 다 포기하고 '글을 쓰자' 라는 마음으로 1000~2000자 정도 쓰면서 살고있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카페로열
    작성일
    12.08.04 22:42
    No. 2

    저도 예전에 많이 끄적이고 몇편 올리기도 했는데...글을 쓰면 쓸수록 부족한게 보이고 글이 늘면 늘수록 잘쓰는 다른분들의글이 더 커보이고 그래서 그냥 독자로 돌아와 있습니다.

    중요한건 지금 계속 글을 쓰는거라고 생각해요. 전 포기하고 있는 셈이지만... 佛影님은 계속 써나가시길~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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