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장문의 글을 쓰면 쓰는 족족

인터넷이 끊겨요. 으, 열심히 싸우려고 해도 안되겠네요. 두 번에 걸처서 반박글이 4000자 정도 날라가버리니, 맨탈도 날라가 버리네요. 안그래도 요즘 맨탈이 바닥인데...ㅋㅋㅋ

이런 경우는 제가 연애를 하려고 마음을 먹거나, 썸씽이 있을 듯 할 때 흔히 있는 징조인데....;;

뭔가 일이 진행되려고 해도 인터넷이 도와주지 않고, 그날 따라 폭염이 휘몰아치고, 태풍이 오고, 폭설이 오고, 흑점 폭발이 일어나서 통신에 방해가 오죠. 하지만 딱히 제가 재수가 없는 인간이거나 한 건 아니에요. 아니겠죠. 모두 월요병 없는 한주 보내세요. ㅋㅋㅋㅋ

ps. 일년에 3000자씩 글을 쓰고있는데, 오늘 인터넷이 끊겨서 300자나 썼어요!! 이제 남은 4달동안 1000자를 쓰면 되겠네요..한숨나와 ㅋㅋㅋ;;

[거울의길]

남부럽지 않은 능력과 환경에도 이성이 생기면 환경이 흔들리는 경우가 종종 있더군요. 이런 사람은 두 가지 복이 없어서 직업(돈)이냐 이성이냐 한 가지를 선택해야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여하튼 이런 조건은 변하기 마련이고 마탑주이신 묘님도 벗어날 때가 오지 않으련가 합니다. 마법을 대성하신다면야.. 벗어날지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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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저장 안되었나요..? 안습입니다.
ㅎㅎ.. 개인적으로 묘님 작품 기대합니다..

[이설理雪]

웃, 웃프다! 어제 하루 고역의 하루를 보냈군요 묘로링님. 하지만 저는 웃음이 나느라 정신이 없...그럴 때는 복사를 해서 클립보드에 남겨놨어야지요.